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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S 배리 함 소속 편승장교 로빈스와 청. 계급은 못 물어봄...

자대를 서애류성룡함으로 받고 첫 훈련이 무려 미해군 연합훈련.
미 해군 장교 두 분이 우리 배로 파견왔음.
근데 내가 영어를 못하다보니 말은 못걸고 우와 신기하다... 수준의 반응 밖에 못했음.

우리 배 병영규칙이 상급자를 복도에서 마주치면 "실례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면서 길차려 하는거였는데 미군 장교들이 복도지나갈때 마주침. 그러다보니 "영어로 길차려를 해야하나?"하고 혼란이 옴.

나: (에라 모르겠다) excuse me, sir!
로빈스: (길을 터주며) 지나가.
나: thank you, sir!(호다닥)

이상한걸 깨달은건 다음날.

다음해에 aw 159 와일드캣 파일럿들이 우리배에 편승하셨는데 "너도 둘(로빈스, 청) 알아? 내가 율곡이이 착함했을때도 둘이 편승했던데."라시더라.
아마 두분이 파견 전담이신가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