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크라이나 군 병사들의 중추가 되는 세대가 유로마이단 때 10대 중후반이었던 애들인데 얘네 머리 속에는 정말 러시아 부순다 밖에 안 들어있음. 그런 마인드를 가진 애들이 다시 한번 붙을 날을 기다리며 미친듯이 훈련하다가 전쟁이 터지니까 정말 인생을 다 걸고 싸움.
뭐 군인이라는 직업이 전쟁나면 싸우는게 일이니까 당연한거겠지만, 결국 얘네도 사람이니까 사랑하는 가족들 친구들이 죽을 확률이 엄청 높아진다는걸 알았을 거임.
제일 좋은 건 전쟁 안 나는 거였지만 우크라이나의 국치를 갚아주기엔 선택지가 승전 밖에 없음.
국가의 영광이냐, 아니면 평화냐.
과연 무엇이 옳은 걸까?
- dc official App
영광스러운 평화요
그치 근데 그건 실현확률이 너무 낮다. - dc App
둘다 챙기면 되는걸
우크라이나엔 영광이 올거임. 헝가리만 어떻게 잘 달랜다면 말이지..
왜 영광과 평화를 나눠서 생각하지? 우크라이나에 선택지가 있었나? 러시아 말들어봐야 일시적 평화에 불과하단건 다들 알고 있을텐데
당장 국민의 희생은 적지만 치욕적인 일시적 평화냐 리스크를 감수해야하지만 영광스러운 영구적 평화냐 둘중 하나지
전쟁 원하는 사람이 어딨겠냐 선택지가 없던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