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머지 엔진만으로 날면 됨.

얼핏보면 좌우 엔진에 각각 프로펠러가 직접물려있을거 같지만 사실은 두 프로펠러를 연결하는 구동시스템이있고 여기에 엔진이 따로 물리는 방식임. 그래서 2번짤 보면 오른쪽 엔진이 멈춰버린 상황에서도 두 로터가 돌아감.


한편 V-22 같은 틸트로터는 두 엔진간 거리가 멀기 때문에 두 엔진에 동시에 멎는경우가 흔치는 않음. 그럼 두 엔진이 동시에 멎으면?

보잉의 답변으로는 일반헬기 같은 오토로테이션 착륙은 어렵다고 함. 일반 헬기의 로터다 오토로테이션이 가능한 이유는 기본적으로 로터 자체가 관성이 커서 엔진이 꺼져도 바로 안멈추기 때문임(물론 적절한 블레이드 각도 조절로 공기저항에 의해 빠르게 멈추지 않도록 조작도 필요함).

하지만 틸트로터의 로터는 상대적으로 직경이 작기 때문에 이러한 관성(회전관성)이 작은편임.

대신 날개가 있기에 어느정도 활공은 가능함.

다만 그럼에도 날개가 작아 활공특성도 좋다고는 못하다보니, 타 항공기에 비해 내충격 요구사양이 높은편이긴 하다는 듯. 즉 어떻게든 안에 든 사람은 살려야하니 충격흡수구조에 더 많이 신경써야 한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