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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 이야기 18 - 러시아 전략폭격기 기지 공습
전략초계비행. 1945년 미국의 핵공격 이후로 일본은 핵무기에 대해 상당히 노이로제한 반응을 보여왔다. 그것도 미사일 종류의 핵무기보다는 항공기 투하 핵폭탄에 대해 극도로 민감하였다. 은밀함이나 살상력, 전략적 가치에 있어서는 항공기 투하 핵폭탄보다 SLBM, ALCM, MRBM 등의 미사일 계열이 훨씬 더 민감함에도 말이다. 그건 하늘 위에 폭격기가 떠올라 무언가 하나를 톡 떨어뜨리고, 그것이 도시 전체를 파괴하는 그림이 가지는 악몽 때문이다. 그 악몽은 생각보다 심하여 일본인들은 핵전쟁의 공포를 떠올리면 ‘터미네이터 3: 라이즈 오브 머신’마냥 핵탄두를 탑재한 미사일이 작렬하는 것보다 무언가 하늘 위에 존재하다가 투하되는 모습을 더 연상한다.
이 맥락에서 이해했을 때 전략초계비행은 일본의 가장 큰 트라우마를 떠올리게 하는 부분이며, 러시아와 소련이 가장 자주 써먹던 방법이라 볼 수 있다. 둔중하다 싶을 정도로 큰 폭격기가 바다 깊은 곳에서도 들릴 정도로 살벌한 프로펠러 소리를 돌며 열도를 순회한다. 일본 항공자위대 항공기들이 연달아 출격하고, 훨씬 고성능인 전투기들이 낡고 둔한 폭격기 하나가 쩔쩔맨다. 겉보기에는 이게 동일 항공기를 개량한 대잠초계기인지, 정찰기인지 알 길이 없지만, 만약 폭격기라면 굳게 닫혀있는 내부무장창이 열리더니 손 쓸 틈도 없이 무언가 떨어뜨릴 수 있다. 홋카이도부터 오키나와까지 어디든 그렇게 다칠 수 있다. 결국 일본은 러시아보다 훨씬 더 최신예의 무기와 더 압도적인 경제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러시아 앞에서 처신을 잘해야만 한다.
Tu-95 베어 전략폭격기가 아직도 생명력을 가지는 건 그 때문이다.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폭탄을 탑재한 적이 있으며 여전히 주변국 상공에 나타나 얼쩡거리다 방심하는 사이 버섯구름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Tu-95의 생명력은 유지될 수 있다. 더군다나 러시아가 소련 해체 이후 심각한 경제적 위기를 겪고 재래식 전력이 약화되었다는 점, 다수의 신형 전략폭격기 Tu-160 블랙잭이 당시 독립했던 우크라이나의 손에 들어갔던 점에서 더더욱 이들의 생명력이 길어지도록 만든다.
1990년대 당시 마하 2의 속도로 날며 미국 본토까지 날아가 대규모 핵공격이 가능한 Tu-160의 상실은 신생 러시아군으로서는 뼈아플 수밖에 없다. 당시 하늘을 날 수 있는 Tu-160 23기 중 16기, 즉 전체의 약 70%가 우크라이나의 손에 있었다. 그 안에 탑재할 수 있는 대량의 핵무기는 물론이다. 러시아의 공중핵전력은 소련의 해체 순간 대부분을 소실하고 만 것이다. Tu-160의 반환을 위한 협상이 이루어지지만, 고작 8기만을 다시 반환받을 수 있었다. 신규 Tu-160의 생산이 이루어지지만 그건 2000년대 한참 후의 이야기. 반환받은 Tu-160조차도 상태가 나빠 오랜 정비를 마친 뒤에야 돌아올 수 있었다.
러시아는 그만큼 전략폭격기 전력에 목숨을 걸었다. 이는 미국의 핵공격으로부터의 생존, 보복핵공격 능력을 유지하기 위해서가 크지만 동시에 자신들이 주변국들을 상대로 충분한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서기도 하다. 핵무기 전력의 세 개의 축 중 전략원잠과 ICBM은 조용히 지내는 것이 임무기에 영향력 행사에 아주 큰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 거기에 ICBM은 중앙아시아와 시베리아에 집중 배치되어 영향력 행사에 도움이 되기엔 너무 멀고 전략원잠은 발트해와 흑해로 진입하기 힘들어 동유럽 국가들 앞에서의 무력 행사도 제한된다. 과거 냉전시대였다면 전술핵무기를 탑재한 발사 플랫폼들로 압박할 수도 있었겠지만, 냉전에서의 패배는 이런 다양한 옵션과 대안을 모두 없애고 말았다.
더군다나 Tu-160을 가져간 국가가 우크라이나라는 사실도 러시아에게 치명적이었다. 우크라이나와 똑같이 소련 해체 이후 대량의 핵무기를 손에 쥔 카자흐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국가들은 러시아 주도의 독립국가연합에 가입하였고 독립국가연합 통합군 구성에 역할을 했다. 벨로루시는 러시아와 특별한 관계였고, 발트 3국은 러시아와 반목하지만 결국 나라들의 규모가 작다. 하지만 우크라이나는 달랐다. 독립국가연합에 명시적인 참석을 하지 않았고 나라의 규모가 크며 러시아와 독립적인 행보를 갖고자 했다. 그런 우크라이나가 대량의 핵무기와 전략폭격기를 그대로 보유하고 있다면 러시아는 동유럽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다. 러시아 바로 앞에 NATO가 나타나는 것만큼-결국 현실화된다- 우크라이나의 장거리 무력 투사는 위협적이었다.
결국 러시아는 신생국으로서의 한계를 드러내며 갈팡질팡하던 우크라이나를 구워삶는데 성공하며 우크라이나가 가지고 있던 대량의 핵무기 해체와 장거리 무력 투사 능력의 제거에 성공한다. 물론 이는 올바른 선택이었다. 만약 우크라이나가 그 핵무기와 전략폭격기를 계속 가지고 있었다 하더라도 제대로 사용할 수 없었을 것이며 오히려 국가의 위기를 초래했을 수 있다. 그 경우는 러시아의 개입도 가능하지만, 한창 발칸 반도 문제로 동유럽 문제에 민감하게 반응하던 NATO의 개입이란 더 위험한 결말을 마주할 수도 있었다.
하지만 또다른 입장에서 우크라이나의 장거리 타격 능력 상실은 러시아의 전략폭격기와 장거리 무력 투사에 대한 대응 능력의 상실이며 이는 곧 일본 자위대와 같은 상황에 놓이는 결과가 된다. 그 결과물이라 단언할 수는 없으나, 2014년 우크라이나 사태에 러시아가 마음 놓고 개입할 수 있었던 이유에는 이도 없지 않을 것이다.
러시아는 지난 몇 차례 대규모 공습을 통해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와 인프라, 군부대를 타격하였다. 다수 순항미사일과 탄도미사일들이 사용되었고, 전쟁 초기 기세를 잡는데 큰 역할을 했다. 그러나 전선이 교착되거나 밀리기 시작하자 지난 시기보다 더 많은 양의 미사일과 소티가 필요하게 되었고, 러시아 공군과 로켓 전력들은 충분한 대응이 불가능했다. 로스토프, 크림 반도 등에서 출격하는 전폭기들이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에 피격되거나 제공권 장악에 실패해 집중 공습이 불가능해졌다. 공중 포병의 역할은 하지만, 공중 포병이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정밀성은 보장되지 않았다.
이 순간 동원된 것이 전략폭격기였고, 전략폭격기들은 러시아 종심 깊숙한 곳에서 출격했다. Tu-95의 속도가 느리고 소음이 심한 건 이 시점에서 중요한 일이 아니다. 오래 걸리더라도 수십 발의 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고 그 미사일을 한 지역에 집중적으로 퍼부을 수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 대량의 집중 정밀 타격은 전선을 무너뜨리거나 지휘체계를 깨뜨리는데 아주 효과적이라는 건 지난 수십 년 동안 중동에서 증명되어 왔다. 사실 이러한 모습은 개전 당일에 이루어졌어야 했지만, 이미 늦었지만 러시아는 이를 실행으로 옮겼다.
10월부터 대량의 미사일이 우크라이나 위에 쏟아졌다. Kh-55, Kh-101과 같이 핵무기를 탑재하고 있어야만 할 미사일들이 재래식 탄두를 달고 키이우와 헤르손, 미콜라이우, 동부 전선 등에 쏟아졌다. 개중 일부는 연습용 탄두를 탑재하고 날아와 웃음을 유발하였으나 마냥 웃을 순 없다. 그 연습용 탄두는 언제든 진짜 탄두를 탑재하고 날아올 수 있다. 실전에 연습용 탄두를 끼는 걸 멍청하다 비웃을 수도 있지만 역설적으로 연습용 탄두가 아닌 진짜 핵탄두가 등장하는 위험천만한 상황도 전개될 수 있다. 러시아는 전략폭격기의 대규모 공습을 통해 언제든 핵무기를 사용할 수 있음을, 핵무기를 전선만이 아닌 대도시나 후방에까지 투사할 수 있음을 드러냈다.
그러나 상황이 바뀌었다. 12월 5일, 러시아 라잔 다길레보 공군기지와 사라토프 엥겔스 공군기지가 공습을 받았다. 우크라이나로부터 500km 이상 떨어진, 러시아 내륙의 기지들이자, 전략폭격기 기지다. 다길레보 공군기지에는 핵공격 능력은 없으나 Tu-22M 백파이어가, 엥겔스에는 러시아의 공중 핵투발 플랫폼이자 지난 대규모 공습에서 사용된 Tu-95MS와 Tu-160이 주둔하고 있었다. 우크라이나는 전략폭격기가 없고 ATACMS나 토치카 미사일은 그곳까지 닿을 수 없다. 장거리 자폭드론의 짓이다.
사거리가 수백 킬로미터에 이르는 우크라이나군 자폭드론의 존재는 이번 폭격을 통해 드러났다. 그만큼 소수였거나, 이번이 첫 실전 사용이라는 것. 사용된 자폭드론도 몇 발에 불과한 것으로 추정된다. 폭발은 여러 개가 일어나지 않았으며, 두 공군기지가 치명타를 입었다는 정보도 없다. 이는 앞서 말했던 전략폭격기와 같은 존재의 부재 때문이기도 하다. 전략폭격기가 존재했다면 러시아가 행했던 것과 같이 단숨에 여러 발을 동시에 발사해 동시에 타격하였을 것이다. 당장 우크라이나의 공격에 대응해 러시아는 열 기가 넘는 Tu-95를 급히 출격시켜 우크라이나를 폭격했다.
상황과 분위기를 추론하였을 때 Tu-95와 Tu-22M 몇 기가 손실되었으나 기지가 크게 타격을 입은 것 같지는 않다. 러시아도 한 방을 얻어 맞았기 때문에 더 신중하게 될 것이며, HIMARS를 제거하려던 것과 같이 자폭드론을 최대한 제거하고자 할 것이다. 어쩌면 HIMARS보다 더 고가치 표적으로서 다른 표적들보다 우선시될 것이다. 더 나아가자면, 이번 공격은 우크라이나의 처음이자 마지막 장거리 타격이 될 수도 있다. 이렇게 좋은 무기가 많이 있었다면 진작 자주 사용했을 것이다. 엥겔스 공군기지의 경우 이번 기습에서 더 많은 자폭드론을 투사할 수 있었다면 더 많은 전략폭격기를 제압할 수 있었다. 그렇지 못했다는 건 자폭드론이 부족하다는 의미가 된다.
그러나 자폭드론은 러시아에게 섬뜩한 한 방이 되어줄 수 있다. 지금까지는 편안하고 자유롭게 하늘 위를 초계하다가 내키는대로 선을 넘어가 미사일과 폭탄을 떨구며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고 핵무기의 위압감을 드러낼 수 있었으나 이제는 그렇게 할 수 없다. NATO가 우크라이나에 패트리어트 미사일과 4세대 전투기를 제공하고자 하고, 우크라이나군의 자폭드론은 전략폭격기의 둥지에 불을 지를 수 있다는 걸 증명했다. 후티 반군이 사우디의 정유시설을 타격하며 존재감을 과시한 것처럼, 반격을 초래하고 그 이후로 다시 사용되지는 못했어도 간담을 서늘하게 한 것처럼, 우크라이나도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걸 증명했다. 후티 반군도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우크라이나 정규군은 더 잘할 수 있다.
물론 만천하에 자신들의 자폭드론을 선보인 우크라이나는 앞으로 이 힘을 신중하게 사용해야 할 것이다. NATO가 HIMARS에 ATACMS 발사 기능을 빼고 제공했다는 얘기처럼 NATO는 우크라이나의 장거리 타격 능력을 탐탁치 않게 생각한다. 그 이유는 러시아를 필요 이상으로 자극하거나 잘못된 타격을 함으로써 러시아가 상황을 에스컬레이션할 수 있기 때문. 비웃음을 담은 연습용 탄두는 언제든 섬뜩한 진짜 핵탄두가 되어 날아갈 수 있다. 어쩔 수 없다. 우크라이나의 자폭드론은 핵탄두를 탑재할 수 없고 전쟁의 모멘텀은 아직도 러시아가 쥐고 있다.
그러나 이는 우크라이나가 Tu-160의 러시아 반환 이후로 상실하고 말았던 장거리 타격 능력의 부활을 상징하며 그들만의 전략초계비행이 가능해졌음을 알린다. NATO로부터 패트리어트 미사일과 4세대 전투기가 제공되고 자폭드론의 규모가 늘어나고, 만약 이들을 대량으로 발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다면 얘기는 전혀 달라질 것이다. 대량의 미사일 사용 이후로 재고가 급감한 러시아는 장거리 타격을 위해 S-300 지대공미사일을 지대지 타격에 활용하고 있다. 미국이 제공한 HARM 대레이더 미사일은 우크라이나 공군기에 통합되어 러시아군의 통신을 꿰뚫고 있다. NATO와의 조율을 통해 자폭드론 사용의 합의가 이루어지고, 패트리어트 미사일 발사대나 전투기에 통합된 자폭드론이 다수 발사될 수만 있다면 전혀 두렵지 않아진다.
공교롭게도 비슷한 시기 일본은 토마호크 미사일의 구매를 서두르고 있다. 전략초계비행에 고통받았으며 장거리 타격 능력이 부재한 일본이 토마호크 미사일을 통해 얻고자 하는 건 우크라이나가 추구하고 있는 바와 같을 것이다. 작년에 러시아가 일본을 침공하려고 했다는 고발이 있다. 자신들의 앞마당에서조차 우크라이나를 상대로도 쩔쩔매는 러시아가 극동 끝에서 미국의 동맹국인 일본 자위대를 상대로 분전했을거라 전혀 생각되지 않으나, 일본과 우크라이나의 모습은 묘한 오버랩과 함의를 가지게 한다. 자신들의 앞에서 얼쩡거리는 곰을 쫓아내려면 곰이 사는 동굴 입구를 무너뜨릴 수 있어야 한다는 함의를 말이다.
한국이 합동화력함과 SLBM, KSSTM, 항공모함 등을 구축하려고 하는 의도 역시 여기서 발견될 수 있다. 장거리 타격 능력을 통해 상대방의 전략초계비행을 무력화하고 자신의 땅 위에서 버섯구름이 피어오르지 않게 하고자 하는 의도. 우크라이나가 미약하게나마 그 의도의 힘을 보여줬다.
한바탕 소동을 일으킨 뒤 사회주의 혁명의 주창자 이름 아래로 돌아와 어기적거리며 잠들었던 곰 머리 위에 성가신 돌멩이 하나가 떨어졌다. 잠에서 깬 곰이 큰 소리를 내며 팔을 이리저리 흔들어대며 또다시 소동을 일으키려고 한다. 하지만 돌을 던진 쪽도 곰의 모습을 하고 있다. 곰 같지 않지만, 그건 분명 곰이다. 더 조용한 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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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는 전쟁을 하면서 적극적으로 드론을 사용하는 중 같습니다. 세바스토폴을 공격할 때는 해상 드론을 쓰더니 이번에는 장거리 드론을 쓰네요.
과거 ATACMS를 사용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던 크림 반도 공습 때도 이걸 쓴 건 아닌가도 싶습니다.
핵무기가 아닌 소수의 신형 무기는 전황을 바꿀 수 없습니다. 그치만, 성가시게 할 수는 있겠죠.
NATO와의 조율 하에서만 사용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어쩌면 엥겔스 공군기지에 제한된 공습이 된 건 그 때문일지도 모르겠군요. 러시아 전략폭격기 전력의 대거 상실이 이루어진다면, 그건 그것대로 에스컬레이션 요소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나저나 러시아가 일본을 치려고 했다? 사실이라면 꿈도 야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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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도 참 힘들게 사네요.
12월 5일에는 전략폭격기 부분 타격. 12월 6일에는 쿠르스크 공항에 자폭 드론 1대를 보내 연료 탱크 터트림. 장거리 자폭 드론으로 러시아 본토를 야금야금 타격할 것 같음. 연속으로 맞고 있는 것을 보면 러시아는 넓은 본토를 다 커버하기엔 방공망이 부족한지도? ㅋㅋ
어느 순간에는 모스크바를 직접 노릴 수도 있다 생각은 하는데, 그건 너무 일이 커질거라 아끼고 아끼지 않을까 싶어요.
만약 이루어진다면 마티아스 루스트 이래로 최대의 사건이 되겠네요.
장거리 + 자폭 + 드론 = 정찰드론에 GPS유도로 가게 띄우면 그게 그거자나.. 예를 들어서 170km/h짜리 정찰드론이라도 체공시간 20시간이면 비행거리는 3400km인 셈인데, 보통은 영상전송도 하고 명령도 받아야 하니 통신가능거리가 작전반경이자나. 하지만 이 드론에다가 정찰장비대신 폭탄실은 다음에 이륙할 때 웨이포인트정해주고 최종목표를 크렘린 베란다찍어주면 거기 가서 꼴박하겠지. 우크라이나제가 맞다면 쟤들 앞으로 엄청 만들어낼 것 같다.
님 제발 로그아웃할때 무슨 일 하는 사람인지좀 알랴주세요 ㄷㄷㄷㄷㄷㄷㄷ
설마 기밀은 아니겠죠
러시아 본토를 살짝살짝 폭격하면서 러시아의 레드라인을 모호하게 만들듯 - dc App
와우 - dc App
글 정말 잘 읽었습니다 매번 좋은 글들 써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