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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급에 보충병력에 이것저것 꽉꽉 실은 배가 세 척 출항. 전선에 도착은 한 척.


2. 비슷하게 배 한 척에 병력을 몰아넣고 부대 중장비들은 다른 배에다 몰아실었음. 전선에 아무것도 없는 보병들만 거지꼴로 도착.


3. 포병대라서 대포를 잇빠이 실어왔다. 와 다행히 대포는 도착했음. 근데 대포를 견인할 차량에 군마까지 전부 꼬르륵. 육중한 야전포를 비 내리는 밀림 뻘밭 속에서 포병 몇몇이 끌며 하늘에다 절규한다.


4. 부상병과 상부의 명령에 반항하거나 해서 눈 밖에 난 놈들에게는 더 이상 식량이 주어지지 않았다. 그래서 어떻게든 구해보려 한다는게 원주민 털기. 그 과정에서 성난 원주민들에게 죽창 맞거나 미군 정찰대에 걸려 많이들 죽음.


5. 순전히 입을 줄이기 위해 자살 돌격 명령이 무절제하게 내려지기 일쑤였음. 대부분 자포자기라 대단한 전투도 없이 그냥 죽으러 비실비실 적 화망 속으로 기어들어갔다.


6. 민간인들이 대피해있는 쉘터에 군인들이 쳐들어가 자리를 뺏기 일쑤였다. 쉘터에서 쫓겨나온 민간인들은 적의 공습에 그대로 노출되어 학살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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