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조그맣고 창백한 사무실에서

전화수로 먹고사는걸 보고싶다

투명한 유리너머로 회색빛 빌딩숲을 보면서

또룩꼬막또를 상상하는게 아니라

다음달 카드 리볼빙을 걱정하는걸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