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현역때 의무대 신병으로 한의사 개업의 출신 왔었음. 액면가는 서른 이상 돼보이던데 자기 매형 병원에서 부원장 하다 왔다고  했는데

개업의 하던 양반이라 실력은 의무대 돌팔이보다 나았음
특히 소화기 내장계통은 진맥 한번 해보면  위 장 간 어디 나쁜지 어디 아픈지 바로바로 나오더라

처방이야 못해줘도  침놓고 뜸뜨고 부항뜨고 하는건 지장없어서
맨날 상원사들 침놓고 뜸뜨고 부항뜨고 하다가

냄새맡은 여단본부에서 파견으로  채갔음

병으로 온 이유야 물론 돈이었지 의무장교로 오면 오래 잡혀있어야되는데  병으로 오면 최소 1년이상 단축되는데   연봉이 억대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