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우크라 무기로는 러시아 본토 타격 하고 있는 상황인데
(얼마전 비행장 공격도 그렇고)
마치 미국 때문에 우크라는 러시아 본토 공격을 못하고 방어만 강요된다는 식으로 국제여론 흔들어서 미국산 무기로도 러시아 본토 공격을 가능하게 하려는 수작? 전략?이지 뭐
그러니까 우크라이나는 우크라이나 입장에서 이득이 되는 일을 하는거고
미국은 미국 입장에서 이득이 되는 일을 앞으로 알아서 하겠지
국제 여론을 못이기고 본토 공격을 허용할수도, 러시아와의 마찰을 고려하여 절대 불가능하다고 엄포를 놓을수도, 바이든이 빡쳐서 지원을 끊을수도...
그러니까 결국 이걸 가지고 우크라가 나댄다느니 배은망덕하다느니 미국 지원 받으면서 입턴다느니 깔 필요는 없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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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우크라 입장에서는 미국 무기로 러시아 본토를 공격하는게 목적이 아닐수도 있음 이런식으로 국제 여론을 흔들면서 미국이 "아무리 그래도 본토 공격은 좀 그렇고.. 대신 무기를 좀 더 보내줄게;" 하게 만드는게 목적일수도..
무기 지원이 끊기면? 우크라가 감당할 문제지 뭐.. 그러니까 발언 수위나 행동에 선을 잘 타야하는거고..
걍 미국입장에서 적극적인 뉘앙스를 낼순 없으니까 우크라가 대신하는거 아닐까 난 가만잇으려고 햇는데 우크라가 하고싶다니까 어쩔수없네 하면서
그럴수도 있지 ㅇㅇ
애초 본토 타격은 개전 초부터 알음알음하고 있었단거라. 국경 넘어서 러시아 영토 점령한다던가 루씨처럼 원전테러한거 빼면
미국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공격하기 위해 이러한 무기를 사용하도록 허용한다면 이는 러시아에 대한 미국의 침략 행위로 간주될 수 있으며 이는 분쟁을 확대하고 잠재적으로 더 광범위한 전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미국의 결정은 마땅하다
얼마전에 WSJ에서 토니 블링컨이 인터뷰 하는거 봤는데 일부러 전략적 모호성을 계속 두는거 같음. "우크라이나가 알아서 할 일이고, 우리는 SUPPORT"하는 입장이다 이말만 반복하더라고. 실상은 밀실에서 공조하고 있을거라 믿어봄... 미국도 호구는 아니라서 밑빠진독에 물 붓진 않을듯
애초부터 전쟁 난 이후 우크라이나의 외교는 일관성있게 '관심을 끄는' 방향임. 서구 여론을 자극하고 도발하고 자랑질했다가 또 불쌍한척했다가 하는게 국제 사회의 관심을 받지 못하면 아무리 온건해봤자 지원 끊기는거 알고 있어서 하는 일종의 전략임
장거리 드론 폭격은 서방세계, 러시아 양측 모두에게 넣는 협박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폭격하니 맞대응하는 거다. 폭격 안 맞게 방공자산 더 줘.' & '러시아 너 자꾸 폭격하면 모스크바에 똑같이 불 질려줌. ok? 알아서 처신 잘해.' 이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