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옥선은 전함 같은 배인데 조류와 바람을 이용한다 해도 기동에 큰 수고가 들었을테고 적 진영에서 싸우면 매복을 당하거나 빠른 속도의 배에 농락당할 수도 있어서였지 않을까. 수군으로 상륙전은 실질적으로 어려웠을테고.
익명(221.157)2022-12-15 00:52:00
1593년~1596년 사이에 강화회담 질질끌어서 그런 것도 있지
트란스옥시아나(wwjg7m553epc)2022-12-15 00:56:00
애초에 견내량 밖으로 제해권을 못잡음. 판옥선이 모터달고 부산직행하는게 아니라서 기항지가 없고 이후에는 기근역병에 시달림
익명(1.246)2022-12-15 01:03:00
부산포 해전도 일본이 당포 한산도에서 주력함대 말아먹고 조선수군 역량은 최고조에 오른 시점이라 부산포까지 진출해서 털 수 있었던 거고, 이후 일본이 요새함대 전술로 매 포구마다 병력 박아놓고 버티고 이거 하나하나 깨부수는데 드는 화약이 장난 아니게 늘어나면서 충무공도 이후로는 부산까지 칠 각이 잘 안나옴.
그리고 1594년 이후 역병문제나 수군 육군 병력자원 조정 문제 때문에 삼도수군에 공급되는 인적자원도 줄어들면서 한때 120~130척 운용하던 병력이 7,80척 운용하는 수준으로 줄어듬. 그래서 이후로는 견내량 닫고 수세적으로 운용하는 형태로 정유재란기까지 계속 형세가 지속됨
익명(211.193)2022-12-15 02:11:00
이런 전투환경의 변화를 간과한 게 원균이고 나라면 충무공 대신 부산포 칠수 있다고 빼액빼액거리다 '그래 해봐라. 어쭈 안가? 일단 곤장 맞고 다음은 네 모가지야' 로 몰려서 막 지르다가 벌어진 게 칠천량 참사임.
왜의 요새함대 전술 때문에 견내량 나선 뒤부터 부산포까지 함대를 쉬게 할 항구도 확보 못했는데 수부들의 체력은 생각 안하고 쭉쭉 달리다 수부들 힘빠져서 수십척씩 말아먹고, 다들 파김치가 되어서 제대로 번도 안서고 쉬다가 기습받고 통제사부터 달아나다 군진 무너져서 수군 전멸했자너.
판옥선은 전함 같은 배인데 조류와 바람을 이용한다 해도 기동에 큰 수고가 들었을테고 적 진영에서 싸우면 매복을 당하거나 빠른 속도의 배에 농락당할 수도 있어서였지 않을까. 수군으로 상륙전은 실질적으로 어려웠을테고.
1593년~1596년 사이에 강화회담 질질끌어서 그런 것도 있지
애초에 견내량 밖으로 제해권을 못잡음. 판옥선이 모터달고 부산직행하는게 아니라서 기항지가 없고 이후에는 기근역병에 시달림
부산포 해전도 일본이 당포 한산도에서 주력함대 말아먹고 조선수군 역량은 최고조에 오른 시점이라 부산포까지 진출해서 털 수 있었던 거고, 이후 일본이 요새함대 전술로 매 포구마다 병력 박아놓고 버티고 이거 하나하나 깨부수는데 드는 화약이 장난 아니게 늘어나면서 충무공도 이후로는 부산까지 칠 각이 잘 안나옴. 그리고 1594년 이후 역병문제나 수군 육군 병력자원 조정 문제 때문에 삼도수군에 공급되는 인적자원도 줄어들면서 한때 120~130척 운용하던 병력이 7,80척 운용하는 수준으로 줄어듬. 그래서 이후로는 견내량 닫고 수세적으로 운용하는 형태로 정유재란기까지 계속 형세가 지속됨
이런 전투환경의 변화를 간과한 게 원균이고 나라면 충무공 대신 부산포 칠수 있다고 빼액빼액거리다 '그래 해봐라. 어쭈 안가? 일단 곤장 맞고 다음은 네 모가지야' 로 몰려서 막 지르다가 벌어진 게 칠천량 참사임. 왜의 요새함대 전술 때문에 견내량 나선 뒤부터 부산포까지 함대를 쉬게 할 항구도 확보 못했는데 수부들의 체력은 생각 안하고 쭉쭉 달리다 수부들 힘빠져서 수십척씩 말아먹고, 다들 파김치가 되어서 제대로 번도 안서고 쉬다가 기습받고 통제사부터 달아나다 군진 무너져서 수군 전멸했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