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르클레르(프)와 레오2(독일) 후속전차를 두 나라가 공동으로 개발하려고 시작했다가 유럽 14개국 표준 전차(MGCS, Main Ground Combat System) 프로젝트로 확대됨.

(애초에 폴란드가 여기에 낄 여지가 별로 없었던 사업).

이 합작사업을 위해 KMW(독일, 레오2 생산업체)와 Nexter(프랑스, 르클레르 생산업체)가 5대5 지분으로 KNDS라는 컨소시엄 설립.


- 그런데 개념설계 과정에서 아직 한발자국도 못나가고 있음.

미래 전차에 도입되는 ‘기술’에 있어도 양국의 지분이 5대5가 되어야하기 때문에 핵심 지분을 차지하려고 서로 싸우다 보니..


- 특히 Nexter는 현재 개발중인 미래형 140mm 주포(ASCALON)를 강력히 밀고나가는 가운데 이 컨소시움에서 소외된 라인메탈이 딴지를 걸기 시작.


- 참고로 라인메탈은 알다시피 포신 잘만듬. 그리고 KMW는 차체 잘만듬..

(레오2의 경우, 엄격히 말하면 라인메탈이 KMW의 포신 하청업체)


- 그러다가 지난 여름 유로사토리 방산전시회에 라인메탈이 자체 개발한 KF-51 ‘펜더’를 레오2의 후속전차(?)로 공개함.


- KMW 회장 Ketzel은 라인메탈의 KF-51 ‘펜더’를 다음과 같이 저격 :

“이거는 미래전차가 아니라 레오2 껍데기에 130m포신만 얹은 재래식 전차 컨셉!”



한마디 요약 :

2017년 시작된 프랑스/독일 미래전차 사업은 독일의 두 회사(라인메탈과 KMW)가 서로 싸우면서 꼴사나운 장면을 연출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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