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obile.twitter.com/wartranslated/status/1604049885405347840

러시아의 유명한 배우 드미트리 페브초프는 러시아 tv에서 러시아인들의 주요 특성은 원래 (목표를 위해) 대량으로 죽는 거고, 그것이 우리의 힘이자 다른 민족들과 구분되는 특성이라고 말함.
그리고 니콜라이 고골의 <타라스 불바>에서 나온 대사를 인용한 건 덤.

이걸 공영방송에서 대놓고 말하는 놈이나, 박수치는 청중들(거의다 여자들임)이나 참...

러시아인들 사고방식은 남녀할 것없이 누구 죽으면 죽는갑다라고 생각하는 듯.

근데 니콜라이 고골은 좀 복잡함. 우크라이나계이고 스스로도 카자크임을 강하게 의식했음에도 우크라이나어를 러시아어 방언으로 취급하고, 러시아어 예찬론을 하면서 러시아어로 창작활동은 했는데, 우크라이나어의 특이한 언어감각들을 잘 살려냈음.

그래선지 우크라이나인들은 고골을 싫어했는데, 한편으론 그의 작품들에 잘 나타나있는 우크라이나어의 옛 표현들을 부각시키면서 학자들이 그 작품들을 우크라이나어로 번역하기도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