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일일정비


전차 시동키고 점검하는거

가장 기본적인데 그래서 짜증났음. 시동키면 엔진 소리땜에 귀먹을거 같고

공구도 사람 팔만한거 들고 다녀야함. 여름에 전차 달궈지고 겨울에는 미끄럽고 개차가움



4. 방수포 치기


방수포 개무거운데 조금만 잘못 걸려도 잘찢어짐

전차가 포 때문에 세로로 길게 쳐야하는데 진짜 포수 조준경이랑

전차장 조준경에 걸리면 ㅈㄴ 짜증남

방수포도 구형이랑 신형으로 나뉘는데 구형은 고무 같은 느낌이고

신형은 조금 뻣뻣한 천 느낌인데 그나마 구형은 전체 면적이 작아서 치기는 편했음

둘 다 비 잘먹어서 비먹으면 지옥임


3. 탄 적재


탄박스 개무거움 + 탄 무거움

탄박스 두돈반에 적재하는 것도 ㅈ같고 빼는 것도 ㅈ같음

근데 이거 전차에 집어넣는 것도 ㅈ같음.

탄약고에 무슨 거미팔같은 고정대 있는데

이거 순서대로 하는거 좀 복잡함


2. 기관총 점검 & 적재


말그대로 전차에 있는 기관총들 옮기는 거임

K6랑 M60 옮기는 건데 진짜 ㅈ같음. 특히 K6 이새기는 사회악임

K6 총열이랑 총몸 따로 옮기는데 둘다 ㅈ같이 무거움.

기관총 전차에 적재하는 것도 개ㅈ같음


1. 사격훈련


여름이랑 겨울에 분기씩 하는데 전차 사격장가서 야영해야함. 말이 야영이지 노숙이랑 다를게 없음.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예외는 없음. 물론 비오는날은 피할라고 하는데 꼭 사격 가는 날이면 비가 옴

포성도 귀 터질거 같고(나중에 익숙해지긴 함), 짐 챙기는 것도 제일 ㅈ같고, 이거 한다고 재고점검 하는 것도 ㅈ같았음.

사격훈련 끝나면 포 청소는 덤.

처음에야 신기하다고 두근거리는데, 짬 좀 차면 훈련만큼 귀찮은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