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뿌드드하게 흐리고 눈 좀 오는 날씨에서 제설 하는데 대댐이 담배피러 나왔는지 준위 할배 하고 지나가면서 아~~ 이런날은 순대국에다가 쏘주 한잔 딱... 카햐아아 그죠~~? 하면서 지나갈때 부럽다 저사람들은 퇴근하고 순대국 먹을생각하는구나 생각에 존나 부러웠음.... 그러다가 석식 먹으러 갔더니 대댐이 병따리들도 생각났는지 다음날 석식하고 바꾸라고 지시해서 저녁으로 꼬곰나오더라 그립긴 한데 재입대는 하고싶지 않읍니다...
ㅎㅎ 고생많았네
꼬곰먹을때가 제일행복했어 op에서 보급끊겨서 3일연속꼬곰조졌을때 국그릇에 밥이랑꼬곰 같이받아서 흡연장에서 눈바람 맞으며 먹었는데 ㅈㄴ섹스했다 - dc App
꼬곰도 보면 국자를 밑으로 푸욱 긁어서 고기 푸짐한 짭짤한 꼬곰이 있고 윗부분만 스윽 긁어서 밍밍한 국물 꼬곰이 있었는데 난 특이하게도 후자가 훨씬 맛있었음. 취사병 아재가 좋은 사람이라 모든 병사들한테 고기 넉넉하게 주려고 했는데 내가 윗부분만 긁어달라고 하면 특이한 아저씨라면서 쳐다보고는 했었지.. - dc App
평양냉면 좋아할것같은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