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주권국가들 자신들이 직접 나토 가입이라는 결정을 내린거지
누가 등떠밀어서 수동적인 입장에서 들어간게 결코 아님
능동적이냐 수동적이냐 이게 굉장히 중요함
나토가 잠식한 것처럼 쓰는 저 용어는 21세기 현재의 러시아와 친러파의 동유럽 주권국가들에 대한 인식이 어떤지 단적으로 보여준다
그리고 저 병신같은 용어를 지속적으로 사용함으로써 이 부분에 대해 잘 모르거나 관심없는 일반 대중을 상대로 호도하는 전략을 쓰는걸수도 있음
본래 러시아의 것을 나토가 슬금슬금 잡아먹은 것처럼 해석할 수도 있는데 실제로 러시아는 그렇게 해석했고 그 결과 우크라에서 크게 저질러버림
근디 진짜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음. 친미반미 떠나서 의외로 '미국과 소련'이외에는 전부 NPC취급하는 '사람들'이 많음.
사회인의 입장으로 냉전말기를 직접 겪은 연령대라면 더욱 그럴걸
그러면서 꺼내는게 쿠바 핵무기인데 논리적으로는 주권국가의 주권행사긴 하지만 패권국 입장에선 도저히 받아들이기 힘들고 현실적으로 전쟁 안나려면 주권이 제한되는게 맞다...이정도면 차라리 논리적으로 수긍이나 됨.
ㅇㅇ 개인적으로 만나서 말해보면 거의 예외없긴 하더라
내막을 모르면 천편일률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부분이라 그럼 나 역시도 잘 모르는 부분은 이거나 저거나 결국 다 같은거 아님? 하고 넘겨버린게 많았으니까
짱깨들도 미국이 한국 일본 식민화시켜서 동아시아 침략한다고 지랄하는데 그거랑 비슷한거같네 ㅋㅋ - dc App
저런 용어 많이 쓰긴하는데 솔직히 '나토의 동진'이라기보다는 '동유럽의 안전보장'을 위한 몸부림이 더 정확하지 않나??
우크라이나는 애초에 결이 다름 얘넨 유로마이단 이전엔 친러정권이었고 유로마이단 때문에 정권 무너지자마자 러시아가 크림이랑 도네츠크 들어온거고 그거 빡쳐서 헌법에 나토 가입 박아버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보고 나토 때문에 쳐들어갔다하려면 일단 그전부터 설명해야지 안그래도 러시아에서 이번 전쟁은 8년동안 지속된 전쟁이라 그러는데 8년전에도 선빵이고 이번에도 선빵이다
동진 어쩌구 하는 새끼들은 나토가 소련 바로 낼름 집어 쳐먹은줄 아는데 동유럽이 가입 한다는거 한참동안 안받아주다가 99년 와서 받아줬단 사실은 잘 모르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