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 : 글을 못 쓴 것 같아서 삭제하고 재업함.
라스푸티차는 동유럽 일대에서
땅이 물을 많이 먹어 늪처럼 바뀌는 기상현상임.
동유럽의 봄, 가을에 발생하지만
얼어붙은 땅과 눈이 녹으면 겨울에도 발생함.
동유럽의 라스푸티차는 가볍게 볼 수 없는 게
수십 톤의 기갑 차량도 잡아먹을 수 있는 힘이 있음.
지형 전체를 뒤바꿔버리는 이 라스푸티차를
가볍게 보고 전쟁에 임했다가
전쟁을 망친 나라가 여럿 있을 정도임.
이 라스푸티차는 우러 전쟁에서도
무지막지한 영향력을 행사했음.
공격자의 기동력을 극도로 제한해
방어자에게 유리한 환경을 만듦.
보급 능력에 악영향을 주는 것은 덤.
이 라스푸티차는 우러 전쟁 초반.
우크라이나 군에게 큰 도움이 되었음.
바로 러시아군의 진격에 엄청난 차질을 준 것.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를 빠르게 점령하겠다는 작전을 세웠는데
라스푸티차로 돈좌된 기갑 부대, 정체된 보급 부대로 완전히 망해버림.
우크라이나군의 분투와 대자연 라스푸티차의 방해 덕분에
러시아군은 64km 정체라는
전쟁사에 전례 없는 대추태를 남기고 후퇴해버린 것임.
이 라스푸티차는 우크라이나군에
큰 도움이 되었지만, 때론 방해도 됨.
우크라이나군이 공세하고 싶어도
라스푸티차 기간에는 힘듦.
최근 우크라이나 날씨가 영하 4도 ~ 영상 5도 사이라
땅이 얼어붙지를 않음.
겨울 라스푸티차가 기승을 부리는 것임.
날씨 정보의 기준으로 삼은 크레미나가
우크라이나 북부라는 점을 고려하면
남쪽 동네의 날씨는 그것보다 덜 춥다는 것.
이런 상황에서는 기갑부대가 공세를 하기 힘듦.
하려고 한다면 준수한 험지 돌파력을 갖춘 이족 보행 병기.
'닝겐'으로 해야 함. ㄷㄷ
전차 1대가 파괴될 때, 520명의 군인이 전사하는 러시아군.
이족 보행 병기 '닝겐'을 앞세워
무리한 공세를 펼쳐 그런 거 아닐까 싶음.
전장 환경이 이 모양 이 꼴이라 친우 오신트의 추측으로
크리스마스 이전에는 우크라이나군의 공세가 없을 것이라고 함.
라스푸티차로 인한 강제 소강 상태인 것 같음.
이런 특수한 지형 환경 때문에 우러 전쟁에서
기갑 부대가 활약하지 못한 것 같음.
기갑 부대는 기동성이 생명인데,
발휘하기 힘든 환경임.
우러 전쟁에서 우수수 터져나간 러시아 기갑에도
이런 사연이 있었던 것 같음.
(애초에 저런 환경에서 꼴박하는 게 바보짓.)
진흙의 바다 같은 우러 전쟁의 전장.
보기만 해도 숨이 턱 막히는 지랄 맞은 지형임.
이런 지형 환경 때문에
우러전이 보병전, 참호전 메타로 간 것 같음.
마지막으로 이런 전장 환경에서도
꾸준히 진격하고 있는 우크라이나군이 대단하다고 생각함.
라스푸티차 때문에 더디긴 하지만
스바토베, 크레미나를 곧 탈환할 것이라고 봄.
3줄 요약.
1. 라스푸티차는 땅이 늪과 뻘로 바뀌는 동유럽 기상현상임.
2. 전장 전체에 펼쳐지는 강력한 슬로우 디버프로 기갑 부대의 발목을 잡음.
3. 겨울 라스푸티차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우크라이나군의 진격이 더딤.
출처 : https://twitter.com/AlexRaptor94/status/1602628815930417152
https://twitter.com/DefenceU/status/1599118460876832768?cxt=HHwWgICq5ZDxmrEsAAAA
https://twitter.com/escortert/status/1602677361912193030
https://twitter.com/RakanSlmaan/status/1605101984457101312
https://twitter.com/War2022ua/status/1604742244040601606?cxt=HHwWjMDTwbKkmMUsAAAA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2/10/29/Z5OWN6ZSQFB7BMOKHH5AKEVIIA/
https://twitter.com/RubyTuesday828/status/1603549390978879488
https://www.bbc.com/pidgin/world-60574684
https://hindustannewshub.com/world-news/russia-china-news-chinas-cheap-tires-cost-russia-dearly-brakes-on-64-km-long-convoy-of-russian-army-in-ukraine/
https://twitter.com/escortert/status/1604443451075985409
https://mobile.twitter.com/Martinnkaaaa/status/1577961470901587968?cxt=HHwWgMC85Z3mheYrAAAA
닝겐도 라스푸티챠에 입갤하면 미라되는 레후
개추 개추
헬기나 항공기 무인기를 많이 이용해야 하겠네
저 워맵 gif 어디서 가져온거임?
https://mobile.twitter.com/Martinnkaaaa/status/1577961470901587968?cxt=HHwWgMC85Z3mheYrAAAA
동영상을 gif 떠서 만든 것임. 제가 출처에 안 넣었나? 하도 넣어야 할 출처가 많어서 ㅎㅎ
2차머전때는 어째했을까 진짜 - dc App
그떄도 라스푸티차가 강제적으로 전투 끝냈음. 모스크바 정면에서 소련군의 반격도 라스푸티차 오면서 종식.. 스탈린그라드 반격으로 밀고 내려오던 소련군 선두를 하리코프에서 쌈싸먹은 만슈타인의 재반격도 라스푸티차 오면서 종식..
역시 이족보행이 진리다. AC를 가져와라...
한국은이런곳없는레후?
한국도 봄에 땅 녹으면 포장안된 산길 같은덴 진흙이 되긴 하는데 저정도 급은 없을걸
백두대간이 있다 대신 ㅋㅋ
God.. - dc App
왜 우리나라가 저동네보다 더 춥냐 ㅋㅋㅋ
그게..헬북아니까..
수송헬기 공격헬기가 필요해보이노 - dc App
m777 저렇게 만들고 쏴지긴함?
모기 존나많겠노 - dc App
갤에서 우크라이나어로 베즈도리쟈라 부른다는 글을 봤었는데 뜻이 '길이 없다' 라더라. 정확히 그 말대로인듯
진짜 땅 시발이네
결국 라스푸티챠 없는데 찾다보니 바흐무트로 다 모인 듯..
머한민국 서쪽은 갯뻘이라는 상시 늪지가 해안가를 덮고 있고(상륙지옥) 황토도 있긴 한데 산지는 대부분 암반/돌이라서 저렇게 까지는 되지 않음. 근데 솔직히 험준한 산에 눈까지 내리는 한국 지형도 판지시르 못지않은 산악지옥이라 우열을 가리긴 힘들다고 봄.
그렇다고 다른 계절은 또 괜찮냐면 이제 폭우와 찜통더위, 그리고 족같은 벌레때가 행군하는 장병들을 뜯어먹으러 달려들것이니 만만한건 하나도 없다.
난 아직도 왜 러시아놈들이 라스푸티차 딱 들어찰때쯤 일부러 우크라 드가기 시작했는지 알수가 없음. 어렸을때부터 라스푸티차 보고자랐을 토박이놈들이 라스푸티차가 뭔지 모르는듯한 짓을 ㅋㅋㅋ 동계올림픽 때매 기다려준거였으면 라스푸티차 잠잠해질때까지 좀더 기다렸다가 들가던가.. 병력은 잠시 빼거나 로테이션을 하던지
"3일컷" "앞의 차량만 보고 따라가면 18시간 후 키이우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