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가운데 ‘12월 21일 국가 위건위 대책 회의 기록’이란 문건이 중국 소셜미디어네트워크(SNS)를 통해 유출됐다. 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중국 방역정책의 최상위 기관이다. 문건에는 리빈(李斌) 위건위 부주임이 21일 오후 4시 화상회의를 주재했다고 적시됐으며 전국 감염 실태와 주요 병원 환자 대응 동향, 마샤오웨이(馬曉偉) 위건위 주임 담화 등이 담겼다. 당국이 문건의 진위를 확인하진 않았지만 7쪽 분량의 기록에 등장하는 참석자와 발언 내용으로 보아 문건이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 홍콩 매체 명보 역시 문건을 그대로 인용해 보도했다.

본지가 확인한 전문에 따르면 20일 일일 신규감염자 수는 3699만6400명이다. 14억 2588만 명인 중국 전체 인.구의 2.62%가 하루에 늘어난 감염자로 보고됐다. 공식 발표 3030명의 1만2200배에 달한다. 또 지난 1~20일 전국 누적 감염자 수는 2억 4800만 명으로 누적 감염률은 17.56%로 나타났다. 중국인 6명 중 1명이 이미 감염된 것으로 중국 당국이 파악하고 있는 셈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248370?sid=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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