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군이나 조선군처럼 나름 정규군/상비군이라 불러줄만한 군대를 보유한 국가가 있었음?
[일반] 중세시대때 정규군을 보유한 국가가 어디였음?
익명(goodmorningbro)
2022-12-25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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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잔틴
로마군처럼 X = 트루 로마 동로마는 아직 살아있었다!
어디긴 동로마지
로마군은 시대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나오는 로마제국 시기 로마군은 급료병임. 조선군의 급료병은 조선 후기에나 등장함. 상비군, 정규군의 의미가 급료를 지급하고, 평상시에도 훈련시키고 군인일만 하는군대를 지칭하는 거라면 조선군은 정규군이 아님. 조선군의 수적 대부분은 번병. 즉 농민 중에 일부를 차출해서 일정 주기로 군역에 나가는 일종의 민병대라고 봐야함. 로마 공화국 시기 초기의 로마군하고 비슷하다고 볼 수는 있음.
그러면 군역에 나가있는 동안은 아무 보상도 못받는거임?
이론상으로는 군역에 나가있을때 봉족(奉足)이나 보인(保人)이라고 해서 군역담당자와 호(戶)로 묶어서 생계를 보조하는 역할을 함. 나중에는 그냥 세금의 일종에 가깝게 바뀌게 되고.. 조선후기에는 어영군 같은 경우 번상할 때만 급료주는 번상+급료병 개념이 있긴 했고, 지방군은 군역을 지던가 군포를 내는 방식이 됨. 기본적으로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정규군, 상비군은 조선에는 없었음. 훈련도감조차도 평상시에 급료는 받긴했지만 생계보장을 위해서는 농사짓던 장사를 하던 해야했음.
허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