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nY1xsUy2ugE




머만 해병대 66여단에서 4년, 프랑스 외인부대에서 1년 복무하고 우크라이나 의용병으로 참전하다 12월에 이탈리아 밀라노로 온 이성영李成零이 머만 군사 유튜버하고 인터뷰함.




1. 우크라이나 군이 사용하는 중국제 무인기에서 정보가 누출되어 러시아군에게 넘어가는가?



우크라이나 군은 바보가 아니다. 우크라 측 민간 기술자들이 드론 신호를 은폐시켜 러시아군이 신호를 탐지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러시아 군도 드론을 적극적으로 쓰고 있으며, 우크라-러시아 간 드론을 활용한 대결은 50 대 50으로 팽팽하다.




실전에서 군용 드론과 달리 민간 드론은 승인 절차를 여러 번 밟을 필요 없이 바로 쓸 수 있어서 최전방 병사들에게 선호된다. 하지만 피아구분이 힘들다. 우리 머리 위에 드론이 떠있는데 그게 아군건지 아니면 러시아가 날린건지 구분 못할때가 많다. 그래서 일단 쏴서 떨어트리고 본다. 그게 아군거면 아깝긴해도 사람 목숨보단 싸기 때문이다. 




2. 현대전에서 전차는 쓸모 없는가?




전차의 역할이 줄어들긴 했음에도 여전히 필수불가결한 존재다. 전장에서 전차는 같은 장소에서 포탄 3발을 쐈으면 무조건 이동해야 한다. 아무리 많아도 10발 이상이 넘어가면 안 된다. 그러면 바로 잡힌다. 




3. 총검술은 필요한가?



실전에서 총검술에 거의 안 쓰이긴 해도 미군도 총검술 훈련하는 판인데 머만군도 총검술 훈련을 할 수 있긴 하다. 하지만 상급 지휘관들을 위한 보여주기식 훈련이어선 안 된다.




4. 머만군에서 훈련받은 것 중 쓸만한게 있었나?



간단한 응급처치술, 수중에서의 구조 기술이 도움이 되었다. 어쨌거나 머만군이 우러전쟁에서 보고 배워서 개선할 사항은 많다. 아마 우크라이나와 밀라노 사이의 거리의 두배만큼이나 넓고 많을 것이다. 요즘 군복무 기간이 큰 이슈인데 요점은 기간의 길이가 아니라 내용이 함축적이고 실전적이어야 한다는 점이다. 흑곰학원에서 대만 민간인들에게 응급 처치술을 가르친다는데 매우 적절하다.




5. 왜 우크라이나를 위해 싸우는가?




머만군은 40년 넘게 실전 경험이 없다. 앞으로 머만군이 대규모 정규군과 한판 붙을 가능성이 높은데 실전 경험이 있어야 이길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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