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택하는 분 중 미 육군 3 기갑 사단(걸프전 종전 후 해체) 복무하셨던 분이 있다.


대충 경력이 


독일 그라펜베어에서 3 기갑 사단 IPM1 전차병(보직은 탄약수, 조종수, 포수)으로 복무했고 미 육군이 1위를 한 캐네이디언 아미 트로피 87에도 우승팀으로 참가하셨다.


데저트 쉴드, 데저트 스톰까지 참전하신 분.



하여간 당시 냉전기 공지전으로 교리가 바뀌면서(미군은 이 때 쯤 탈징병제) 소련의 대규모 기갑 병력에 맞서기 위해 기갑 병과에 무게가 실렸는 데 당시 훈련 스케줄이 워낙 빡빡해서


부대 내 기혼자 중 8할이 이혼 당했을 정도라더라.


그러면서 자기는 그 때 당시엔 어리고 결혼은 하지 않았지만 동료들 멘탈 깨지는 모습 보면서 안타깝기도 하면서 모종의 위기감도 느꼈다고.


그래서 "뽈갱이들 막느라고 고생이 많으셨네요."라고 해드리니 하시는 말이


"메탈리카의 노래 이름마냥 sad but true였지"


ㅜ ㅈ ㅜ


지금은 3 기갑 사단 홈페이지 운영하면서 버스 기사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