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공개된 미사일 방어(MD)의 근본적인 문제가 뭐냐면 공격자가
지극히 유리한 구조라는 거임.
왜냐면 예를 들어 미사일 방어를 뚫는 방법 중 대표적인
"다탄두 미사일"만 해도 다탄두 하나하나의 정밀한 조작을 포기하고
공중에서 산탄처럼 다탄두를 흩뿌리는 방식을 공격 측에서 채택하면
하강 중에는 그걸 막을 방법이 방어 측에선 딱히 없음.
지금의 미사일 방어는 사실상 상승 단계에서 방어하지 못 하면
방어 가능성이 너무 떨어짐.
실제로 지금까지 공개된 미사일 방어(MD)는 강대국끼리 전쟁을 하는
실전에서 단 한 번도 검증된 적이 없음.... 최근 강대국끼리의 전쟁이 없었으니
검증 기회가 없었던 거 아니냐고 할 수도 있지만 어쨌든 검증이 안 된 것 또한
사실이다.
결론 요약을 하면 지금까지 공개된 미사일 방어 기술이 진짜 그게 전부라면 공격 측이 너무 유리해서
방어 측에선 유의미하게 방어할 수 없기 때문에 그냥 미사일 방어 자체가
허상이라는 얘기임.
미국조차도 지금의 미사일 방어로 유의미한 수준의 미사일 방어를 하려면 타국 핵우산은커녕
본토를 전부 지키지도 못 하고 백악관이나 발전소 같은 국가 기반시설 정도나 유의미한
미사일 방어가 가능함.
한국이 미국이 제공하는 미사일 방어에 의존하면 안 된다는 말임.
스스로 방어 수단을 갖춰야 됨.
뭔 미친소리야 불완전한건 당연한데 실전검증은 핵전쟁이라도 하자는거냐 ㅋㅋ
핵전쟁 자체가 교환비 대결이라서 md는 거기서 유리해진다는 의미가 있음
방탄이 다 못막아준다고 벗다가 헤드샷당한다 - dc App
미러 쌍방이 핵감축에 동의했으니 핵전쟁이 난다면 경쟁력은 요격에 있고 그런 점에서 MD는 가치가 있음
유의미한 요격이 불가능하다는 말을 하는 거임. 본문에 쓴 미국이 백악관, 발전소 같은 기반시설 방어 가능하다는 것도 다탄두 하나를 요격 미사일 하나로 요격하는 미친 짓으로 방어가 가능하다는 뜻에서 쓴 거
이마저도 실전에선 그냥 흩뿌려지는 다탄두 하나를 제대로 요격하는 게 가능할 지도 의심스러움. 다탄두의 크기가 핵포탄 정도 소형이면 지금도 핵포탄 요격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다탄두 요격도 실제로는 불가능할지도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