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가 해군시절때 타던 배는 MHC라고 500톤급 좆만한 배라 파도 2M만 쳐도 항구로 ㅌㅌ해야되는 좆밥배임

어느날 파도 2M 예보됐는데 아득바득 훈련나가야된다고 출항나갔다가

풍랑주의보에 파도 개쳐맞고 왐마 씨발 배 뒤집어지겠네 하고 놀래서 입항하는데

툭 치면 넘어갈거같은 어선 병신새끼들이 유유히 그물 내리고 있는거 보면서

새벽에 배 뒤집어졌다고 가끔 아침뉴스에 속보나오는 새끼들이 저런새끼들이구나 싶더라


2. 기뢰전 훈련이 있어서 부산 앞바다 한가운데에 기뢰 실탄을 놓고 훈련했음

민간선박 진입 방지를 위해 우리배 포함한 소해함 3척이서 경계를 했는데

어선 십새끼들이 거기 물고기가 있다고 아득바득 기어들어올라고함

고속단정 내려서 직접 가서 마 씨바꺼 밑에 기뢰 실탄이 있다 안카요 이지랄 하는데

알거 없고 저 깃발(댄 부이) 있는데만 안가면 되는거 아니냐며 고래고래 쌍욕치면서 밀고들어오는거 억지로 막음

여담으로 그 댄부이는 빠른 유속에 바다속으로 유실돼버림


3. 미신 존나게 믿는 뱃놈새끼들답게 이새끼들한테는 이상한 미신이 있다는데

그건 바로 '군함 가로질러 지나가면 물고기가 잘잡힌다'는 미신임

전투함도 아니고 사이즈도 비슷한 만만한 좆밥배라 그런지

굳이 우리 항해중인 우리 배 앞으로 지나가는 어선들 존나 많았고

맨눈으로 식별되었던 '너구리' 세글자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

존나 맛있게 먹더라. 그날 입항해서 바로 복지에서 너구리사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