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세대의 시점에서 봤을때만


미사일 맨날 쏘고 군복입고 군에 경도된 미치광이 집단처럼 보이는건데



사실 1950~1970까지는 남한보다도 잘 사는 국가였고


1980년대쯤 되면 남북 역전되는 시기였지만 여전히 국가로서의 명맥을 유지하고 있었음


1990까지도 임마들 정상국가였음


핵개발하고 미친놈으로 변모하게 된 계기가 1994년도 북핵파동/김일성사망 이후였는데


이때만 하더라도 각국 회담장에 군복이나 인민복같은 이상한 광인의 천옷 쳐입고오는 미치광이들까지는 아니였음


양복빼입고 각 외무성 담당자가 와서 대응하는 구조로 나름 체계는 잡혀있는 동구권식 공산국가였지




사실 우리가 아는 미치광이 병영국가 북한은 1990년대 중반 꺾이고 거의 2000년대에 들어와서 김정일 실권을 잡고 집권하면서 시작된것임


고난의 행군 겪으면서 북한 체제가 완전히 개박살나고, 뭐 하나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기관이 없었는데


그나마 유일하게 작동하던게 군 체제였던거임


여기서 영감을 얻은 김정일이 그때부터 지가 60년대부터 연구했던 나름의 주체사상을 꺼내와서 김정일주의를 탄생시키고


그 세부적인 사항들을 군대에 접목시키기 시작했고, 그 결과물이 바로 선군정치임. 이걸 2011년도 뒤지기 전까지 계속 했음



그래서 지금 북한이 그냥 미친놈국가로 바뀐거임. 실제로 부시한테 악의 축이니 뭐니 불량국가 낙인찍힌것도 2002년도의 일이지. 


뭐만하면 군대식으로 대답하면서 실무자까지 싹 다 인민군복입고 나당기는 정신이상국가


북의 이런 상태가 사실상 2000년대와 2011년도까지의 김정일이 군 중심의 국가재편을 꾀하면서 발생한 


생각보다 20년정도밖에 안 된 최근의 일이라는거임



그리고 아직까지 북한은 이 그늘에서 완전히 자유로워질수가 없음 


김정은시기 와서 다시 인민대중제일주의를 표방하고 있기는 한데


이미 군중심으로 개편된 국가에서 이를 접목시키는 정도로 돌아가기때문에 뭐..


그나마 요즘 다시 군인들의 정치 군인화를 좀 최소화하고자


군간부들을 정책기관 대신 군대로 내려보내서 군의 현대화 역량을 확충하는 노력을 하고 있음



다시 한번 군과 정치를 분리해보려는 시도로 보이는데


이게 성공하면 좀 나아질란가 모르겠는데 시기가 시기인지라 잘 따라주지는 못할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