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찰스 린드버그
혼자서 Spirit of Saint Louis호를 몰아서 대서양 횡단한 그 양반 맞음. 자기 늦둥이 자식 유괴당한 걸로 언론에 오르내린 그 양반 맞음. 이 양반이 늘그막에 전투기 몰고 다닌 건 사연이 있음.
원래 육항대 소속도 아니었음. 사실 이 양반이 처음부터 육항대 파일럿으로 커리어 시작했으면 못해도 개전 후에 항공부대 대장 정도는 할 수 있었을 거임.
문제는 이 양반이 1941년 12월 이전까지 헨리 포드, 조셉 케네디와 함께 전미제일위원회(America First Commitee) 얼굴마담으로 활동하면서 고립주의 노선을 지지하고 나치에 온정적인 듯한 스탠스를 취했다는 거임.
그런 상황이니 2차대전 전황이 흘러가면서 입지가 좁아졌고 자기 애국심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군대라도 들어가서 싸워야 했음.
그래서 이 양반은 실제로 태평양 전선으로 가서 P-38을 타고 전투 초계 임무를 수행함. 크게 전과를 거둔 건 아니지만 그래도 1인분은 하려고 노력한 모양임.
2. 생 텍쥐베리
어린왕자 작가 맞음. 프랑스 작가이자 전쟁 전부터 유명한 파일럿이었음. 전쟁이 터지면서 자유 프랑스 진영에 참가했고 주로 P-38의 정찰기형을 몰았음.(이 버전은 무장을 철거한 대신 기수에 카메라를 설치했음.)
1944년 지중해 전선에 정찰 비행 떠났다가 실종됨. 계속 실종된 걸로만 알려져 있다가 지금은 독일군 전투기와 마주쳐 격추되었다는 게 정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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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택쥐페리는 격추했다던 독일 할아버지가 노년에 인터뷰하시던데..
'Dick' 봉 센세 왜 없어요
리처드 딕 봉은 에이스이지 셀럽이 아니잖아 - dc App
린드버그가 콜세어 폭장량을 늘리는데 크게 도움을 줬다고 함. 어찌보면 전투기를 전폭기로 이용하게 하는데도 어느정도 역할을 했음.
아부지 부시는 뭐몰았냐?
TBF 어벤저 뇌격기 - dc App
린드버그는 대놓고 나치였는데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