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어도 육군에선 안 통하는 말임.
군대밥을 몇 년 먹었건간에 군부대 열몇군데쯤 생활해본거 아니면
남의 군생활얘기는 아 쟤넨 그런가보다~ 하고 수긍하는게 솔직히 맞음.
같은 사단 같은 군번 다른 연대에서 군생활한 고교동창이 있는데
난 드라마 DP 부조리 후려갈기는 이상한걸 다 보고 전역했는데
그놈은 대체 요즘 시대에 폭언폭행부조리 그런게 어딨냐고 그러더라.
한참 예전에도 저랬는데 근래처럼 크게 확확 변화하는 때에
부대나 복무년도 다른사람끼리 썰풀면 서로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꼴 나는거 자주 보이지.
막말로 독립부대같은데는 같은 대대안에서도 서로 하는 얘기가 달라지는데
전국에 군부대 만 개쯤 있다그러면 만 가지 경우가 있는거임.
여기서 썰 쭉 구경하다보니까 댓에 자기 군생활이 표준교범쯤 되는걸로 착각하는 애들이 보여서 씀.
한국 육군 규모가 세계적으로 봐도 크니 케바케도 크다고 봐야
편차를 줄이려면 규모를 줄이면 되는데 그럼 반대로 부작용도 있지
에이 설마=실화임
ㄹㅇ 개구라같은 부대썰은 진짜일 확률이 높음
다들 그 글에서 니 부대가 이상한거라고 했지 너 구라라곤 안함
이거하고 똑같은 말 "요즘 세상에 간첩이 어디있냐"
공군도 애들 쇠파이프로 패다가 잡혀간거 있었는데 - dc App
한 비행단 안에서도 특기랑 부서마다 ㅈㄴ 다르고, 사이트도 사이트마다 완전 다르니... 특히 공병들 유명하더라
우리뱅단도 공병은 유명함.. - dc App
근데 왤케 편차가 심함? 구라같은 썰이면 대부분 맞는 미친 군대인데 보급 폐급은 나뭇가지 태워서 글씨쓰는 데도 봤는데 보급 개좋은 부대는 존나 말도 안 되게 좋고.. 이러니 군필자들도 남의 얘기 못 믿지 ㅋㅋㅋㅋ
폐급~s급 얘들까지 전부 골고루 나눠서 보내니까 편차가 겁나 크지. 보통 겁대가리 없이 쥐꼬리 만한 권력 생겼다고 함부러 쓰는 새끼들이 천지 삐까리임.
부조리를 100프로 없애는건 불가능에 가까움 - dc App
그런 부대가 있는가 -> 있을수도 있다. 그런게 대다수인가 -> 아닐 확률이 높다. 전국에 부대가 수천개일텐데 보급 ㅈ같이 나오는 부대가 있을수 있는것도 맞는데 이러면 절대 그럴리 없다는 애들이랑 국군 전체가 그렇다는 애들 갑자기 나와서 싸움 ㅋㅋ - dc App
난 gop갈때 못올라가고 페바에 남아서 다른 대대로 갔는데 처음에는 105mm 연대소속이였다가 81mm원래소속으로 바뀌는 그 순간에도 다 다른거 느꼈음 105미리 애들 지들 부조리 없다 그렇게 자랑하는데 부조리 부성이고 십 ㅋㅋ
난 문제없이 전역했는데 같은시기에 내친구는 창고에서 죽통쳐맞고잇엇음
아니 이새끼들은 군대에서 그리 당해놓고도 '그럴리가 없는데?'를 왜 앵무새처럼 반복하는거냐? 군대는 씨발 구라같은 썰이 진짜라는거 누구나 다 알지 않아?
너랑 반대로 군생활 한 사람도 있으니까 모르지 - dc App
같은 부대 안에서도 저 꼴이었음 ㅋㅋㅋ 사단 본부였는데 참모부 애들은 부조리 없이 잘지내는데 옆 생활관 수송부는 폭행 부조리 죄다 있었지
부바부 케바케
ㅇㄱㄹㅇ인게 나도 웬만한 야전에서 있기도 힘든거 골고루 다보고 왔는데 사회 나와서 얘기하면 안믿음
나 복무할땐 뭔 부조리 목록 수십가지를 지통실 옆에 붙여놓고 체크리스트 작성하는거 있던데.... 나보다 먼저 입대한 사람은 이거 다 겪은거잖아? 입대 시기 조금만 달라도 차이가 큰데
ㄹㅇ 부대끼리 엄청 상황이 다름, 나도 신형 소총 신형 조끼 이런거 전역하고 처음 봄
은영전에도 나오는 말이지만 부패, 부조리는 거대한 공룡의 피부병 같은거라서 절대 없어질수가 없겠지
ㅇㄱㄹㅇ
나도 독립중대 출신인데 같은 대대 안에서도 문화가 완전히 달랐음 어디는 극심한 부조리에 탈영 나오고 마편이 쏟아지는 반면 어디는 자기들 부대 안에서도 서로 아저씨 취급 하기도 했음.. - dc App
ㄹㅇ
근데 ㄹㅇ 대한민국 국군은 반쯤 봉건사회라 영주가 누구냐에 따라 생활상이 다 다름 ㅋㅋ - dc App
zzzzzzzzz
같은 막사쓰는 같은대대안에서 중대별로 동기제 1개월, 3개월, 6개월 다있었음ㅋㅋㅋ
나도 안 맞고 군생활했는데 나보다 1년 먼저 군대 간 친구 폭행 후유증으로 병원 다녔었음 정강이 쪽을 맨날 걷어차여서 신경 다 끊어지고 걷고 뛰고 이러는 건 괜찮은데 양쪽 무릎이랑 정강이 앞이 감각이 없음
왜냐하면 군 복무기간이 짧아졌고, 간부들도 신경 잘 안쓰거나 신경쓰는 간부가 전속 가 버리면 부대의 전통이고 나발이고 금새 리셑되어버려서 그렇지. 예전에 군에서 구타나 악폐습이 있었다고 하면 주로 고참들이 자기가 신병때 당한 걸 고참이 되어서 답습하는 형태였는데, 지금은 지들이 신병때는 듣도보도 못한 걸 드라마 보고 따라해서 그렇다. 지들은 구타는 고사하고 싫은 소리 한마디만 들어도 마편 긁고 부대 폭파시키던 것들이 고참 되니까 후임들을 줘 패거든. 그러니까 부대마다 다르고, 같은 부대라도 시기별로 다 다름.
사이즈가 작은 부대거나 파견부대인 경우 격리되어 있기 때문에 지휘관도 짬이 없어서 관리 능력이 병신 같거나 지휘관 자체가 쓰레기인 경우 진짜 인외마경을 볼 수 있음 중위 전역했는데 위에 있던 소령새끼 진짜 쏴죽이고 싶더라고
공군 복무기간 길어서 괜히 갔나 싶은적 있었는데 육군병원 잠시 들러보고 잘한 선택이라고 한참 지난 지금도 생각함 진짜 차원이 다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