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자원 얘기할때 단골로 나오는 헬륨3
헬륨3가 핵융합 원료로 쓰일 수 있는거는 맞는데
문제는 인류가 연구중인 핵융합은 헬륨3 안 쓰고 중수소-삼중수소 씀
중수소-삼중수소 핵융합은 1.3억도 넘기는 게 최소조건인데 헬륨3 핵융합은 5.8억도 넘기는 게 최소조건이라 애초에 취급하지도 않는다고 함
가장 널널한 중수소-삼중수소 핵융합도 실용화하려면 최소 20~30년은 더 걸릴거라고 하는데 헬륨3 핵융합은 적어도 현재 기술력으론 효율은 둘째치고 시도조차 불가능하다더라
괜히 경제성 중시하는 민간기업 스페이스X가 달은 탐사, 관광에만 그치고 화성부터 개척하겠다는 게 아니라고 함
사실 운송생각하면 화성도 써먹을자원은 없음
헬륨3 핵융합은 수소 핵융합 정착 된 뒤에 인류 수명이 남았다면 남는 시간으로 해볼만한 도전
핵융합이 아니더라도 헬륨은 그 자체로 충분히 쓸만한 자원 아님? 헬륨은 핵융합이 상용화 되지 않는 이상, 만들기도 어렵고 쉽게 날아가 버리잖아.
언옵티늄이 달에서 나왔어야
헬륨도 그렇지만 지구와 광물자원과 달리 달의 광물자원은 대기나 지각변동에 산화되거나 변성된게 없어서 좋다고 하는 의견도 있던데..
근데 중수소-삼중수소 핵융합은 잔류 방사능으로 인한 방사능 폐기물 문제가 좀 있어서 장기적으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수소-헬륨3 핵융합이나 헬륨3-헬륨3 핵융합으로 가야 할 수밖에 없음. 중수소-헬륨3 핵융합만 해도 잔류 방사능이 꽤 감소되어서 안전해지고 헬륨3-헬륨3 핵융합은 그보다 더 안전성이 높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