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뭐냐면 국민/시민/인민들을 배 곪게 해서는 안된다는 점임. 꼭 물질적인 게 아니라도 무언가 성취하도록 해야 함.

1. 히틀러의 사례

히틀러는 1933년 실질적인 권력 장악 후에 군대 확장, 중공업 육성, 사회 인프라 건설 공공사업을 통해 어떤 식으로든 고용을 확대함. 여기에 덧붙여서 허울 뿐이지만 약간의 복지도 덧붙여줌. 이 덕분에 2차대전 패배라는 외부 요인의 개입 전까지 나치 정권은 끝까지 버텼음.

2. 소련의 사례

소련은 중공업화 5개년 계획을 시행하면서 홀로도모르 같은 엄청난 비극을 경험했지만 어쨌든 대공황기에 경이로운 경제 성장을 이뤄냈고 그걸 바탕으로 2차대전에 승리하고 이후 소련 인민의 ‘윤택한’ 삶을 가져다 주게 됨. 이에 따라 소련은 1990년까지 어떻게든 버티게 됨.

3. 중국의 사례

중국은 모 주석의 대약진 운동과 문혁으로 크게 말아 먹을 뻔 하지만 바지사장 한 명 세웠다 스스로 집권한 등 주석이 크게 일으키면서 ‘외세로부터 인민을 구한’ 모 주석과 ‘인민을 등 따숩게 배부르게 만든’ 등 주석이라는 양대 프로파간다로 지금까지 버티게 만듦.

그러면 반대로는

1. 크메르 루주의 사례

여기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말아 먹고 아사자가 줄지어 나오면서 베트남한테 뚝배기 깨짐.

2. 남미 훈타(Junta)들

얘네는 반공을 내세우며 국내의 민주주의를 정지시키고 강압적인 통치를 이어나가다 경제에서 호로록 말아 먹으면서 말년이 대부분 좋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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