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이나 306도 개좆같았겠지만 내가 몰라서 뭐라못하겠고

거기 입소해서 낮엔 뭐 이것저것 혈압이야 뭐야 재고 검진한번 더하고 피복같은거 뿌려주잖아 그래서 좀 정신없기도 하고 이것이 군대다 이런생각 크게 안들었는데

저녁식사로 기름때로 번들거리는 무지개색 식판에 숯덩이...가 아니라 타버린 까만 돈까스를 주니 군대다 싶더라

물론 그건 처음 느낀게 그거란거고 이후 진짜 군대를 맛봤지만

근데 진짜 군기잡으려고 숯덩이 먹이는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돈까스 탄거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