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4년 이전에 모든 정부는 클라우제비츠의 금언인 전쟁은 다른 수단에 의한 정책의 연속을 받아들였다고 할수 있다. 모두가 다 전쟁을 각오했고 또 (명예,안전 또는 야심을 포함한) 특정 상황에서 전쟁을 하는 것이 필요하며 적절하다고 인식했다. 이와 같이 모든 열강이 같은 전쟁관을 공유했다면 1914년 당시 어느 나라가 유죄였을까?"



필립 벨의 주장에 의하면 1914년 이전 반세기 동안 주요 교전국들은 모두 전쟁 중이었다.


프로이센 대 오스트리아 (1866년)


프로이센 대 프랑스 (보불전쟁, 1870-1871)


영국 대 보어공화국 (보어전쟁, 1899-1902)


러시아 대 일본 (러일전쟁,1904-1905)


이탈리아 대 터키(1911-1912)


미국 조차도 유럽에서 전쟁이 시작되었을때 당시 멕시코와 교전 중이었다.


모든 국가 정부들이 전쟁을 각오했고, 때로 전쟁이 필요하고,적절했다고 인식한 상황에서, 1914년 제1차 세계대전을 특정 국가의 책임이라 콕 집어서 주장하는 것은 무리라는 것이 필립 벨의 주장이다. 



출처 : 필립 벨, 1914년 전쟁의 기원, 유럽현대사의 제문제 1890-1945, 폴 헤이즈 외,명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