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계획이 잘 맞아들어간거다 vs 아니다 럭키샷이다 하는 질문임
낫질작전 자체는 원래 슐리펜 계획을 그대로 들고가니까
이딴거로 어떻게 이기냐고 히틀러가 버럭함 + 작전계획이 노출되어서 허겁지겁 고친 작전이잖아
독일 군부에서도 지금 프랑스랑 전쟁하느니 차라리 히틀러를 암살하자는 (합리적인) 음모까지 들썩날썩했고
동시에 기갑이란것도 서열정리+상황정리가 안되어서 군단장 사단장 참모들끼리 치고박고 싸워댔고
심지어 잘 하다가도 3일이나 진격중지하는바람에 덩케르크에서 30만이나 도망가버림
그런거보면 성공한게 진짜 운이 어어어어억세게 좋았던데다가
전쟁경험 있는 일선 장교 장병들이 약까지 빨고 직접 자기머리로 생각하는 임무형 전투체계가 잘 작동한 덕 아닐까
대성공을 거두어서 그렇지 계획자체는 좀 불안불안하고 이상해
세계최강 강대국을 6주컷내는건 대단한 업적 맞긴 한데
리얼로 훌륭한 작전계획같은건 프로이센을 딱 6일컷낸 나폴레옹 정도는 되어야하지 않나싶어서 그럼
어케생각하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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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넹
손자병법에 나온 문구처럼 '졸속이 지완을 이긴다' 물론 기동전 실패하면 대참사긴 하지 ㅋㅋㅋ
패튼이 한 말이랑도 일맥상통하네 역시 킹짱황갓자병법...
아이고 뭐 하다보면 완벽한 계획이 나올수가 있겠냐. 그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면 그뿐이다. 물론 독일은 러시아와 전쟁 안하는게 최선 같았지만 ㅋㅋㅋㅋ
양쪽 다 기갑의 잠재력을 몰라봐서 그래 된거지 ㅋㅋㅋㅋ 낫질 하는 독일 수뇌부나 낫질 당하는 프랑스 수뇌부나 이게 뭐냐 싶었을듯
그건 참 대단한거같음 아직 '세상에 없는 뭔가'를 가지고 그렇게 괜찮은 계획을 짰다는게 ㄹㅇ로 대단
그 슐리펜이 짭계획이 프랑스에 노출된 시점이란걸 전제하고 보면 괜찮은거 같음
거기에 넘어가는 프랑스군은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