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공드론이라고 해서 엄청 거창한게 필요한것도 아님. RC 하는 사람들 자작 RC 비행기에 불꽃놀이나 플라스틱 폭탄 모형이나 기타 이것저것 달고 발사하는거 유튭만 찾아도 나옴. 미국 RC 하는 사람들 자작 RC 가지고 노는거 보면 기도 안참. 유튭에 RC air battle 이런거 검색하면 이것저것 나옴.


지금 현재 문제가 2m 이하 드론들에 대해서는 항적 발견 및 추적이 어렵다보니 발견해서 대응하면 이미 인구 밀집지역으로 들어와서 사격각 안나와서 사격결심 못하는 상황이 나온다는데 있음. 북괴 드론이 이륙할때부터 추적을 할 수 있으면 휴전선 넘자마자 요격 시도하는것도 쉬운건 아니지만 불가능한것도 아님. 하지만 현재 우리가 가진 탐지 자산들로는 이륙할 떄부터 2m 크기 2~3km 고도 드론을 추적하는게 아주 어려움.


그러면 값싼 방공드론들 만들고, 그 드론들 군집 또는 편대들을 상시 MDL 또는 약간 남쪽 상공에서 선회 대기 시켜서 의심 가는 소형 미상 항적에 대해 즉각 접근해서 영상 찍고 대응도 하는 드론판 K롬돔 작전 하는건 어떨까?


이런 작전엔 비싼 대형 드론 필요없고, 저놈들 비슷한 동급의 드론들 쓰면 됨. 오히려 더 싸게 하는것도 가능할지도 모르겠다.


북쪽에서 남쪽으로 내려오는 미심쩍은 소형 항적이 보이면 곧바로 즉각 오퍼레이터 지시 받고 해당 영역 해당 고도로 가서 미상 물체 확인도 하고, 적 드론인게 확실하면 곧바로 대응하는거지. 비슷한 체급의 드론을 사용할테니 실탄 총도 필요 없고, 아주 가깝게 접근해서 대드론 그물총 연사나 쇠구슬 BB탄총 샷건 연사 이런걸로 대응하는것도 가능. 안되면 갖다 들이 박아도 비슷한 체급과 비슷한 가격의 드론이라 재정적 피해 아주 작음.


상대가 미리 지정된 웨이포인트와 경로만 따라가는 드론이면 쉽게 대응 될테고, 누군가 보고 조종하는 드론이라 회피기동을 한다면 (그럴 확률은 아주 작지만) 최소한 공중전 시도해서 다른 아군 자산이 도착할 시간 정도는 벌어줄 수 있음. 그리고 여기서 드론 체급 조금만 더 키우고 무장 좀 더 단 방공드론 만들어서 편대에 섞어주면 안둘기나 적 회전익 정도까지 커버 가능할지도.


휴전선을 드론 편대들 항속거리에 따라 섹터를 나누고, 드론 특기병/장교들 휴전선 따라서 그룹으로 이곳저곳 복무시키면서 지역마다 고도별로 최소 방공드론편대 N대씩은 오퍼레이션 크롬돔 처럼 1년 365일 24시간 내내 공중에 떠있게 하는거. 물론 3교대나 4교대로 근무해야겠지. 왜 365일 24시간 내내 공중에 있어야 하느냐면 반응 시간을 1초라도 최소화 하기 위해서. 단 1m 1cm라도 인구밀집지역 들어가기 전에 대응하는게 아주 중요하기 떄문임. 드론이라도 보고 받고 띄우면 바로 띄우더라도 늦을수 있음. 공중에 미리 떠 있어야함. 그래야 반응시간 최소화가 달성됨. 그리고 사실 휴전선 전체에 걸쳐서 K롬돔 라인 깔 필요도 없고, 일단 인구밀집지역 근처에 집중한뒤 점점 휴전선 전역으로 늘려가면 됨. 


드론 가격이 비싸지 않을 것이고, 대드론요격 개조도 크게 비싸거나 어렵지 않을 것이라 생각되기 떄문에, 사실상 비용은 드론 특기 장병 및 장교들 인건비 및 주둔지 비용과 훈련 비용, 배터리 및 배터리 충전/교체 비용이 전부임. 매번 일 생길때마다 고정익기 회전익기 띄우는것 보다 차라리 저렇게 무인기로 맞대응 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다.


근데 그래도 민군 합동 방공 민방위 훈련 연 2회 이상으로 늘리고, 모든 방공호 및 대피소 전수조사 및 점검 하고 방공경보체계 재점검은 필수라고 생각. 이 모든게 저런 체계와 잘 맞아떨어져야 부수적 민간피해 0으로 상대의 온갖 잡다 드론 장난질에 대응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