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유튜브에서 봤음

독일엔지니어들이 스핏파이어를 나름 분석하는데 그 체급 그 출력치고는 메서슈밋에 비해 라디에이터가 너무 작은거라

당시 항공 수냉식엔진 라디에이터는 항공기측면에 툭 튀어나온 공기저항물이라서 작으면 작을수록 좋지만 엔진출력이 늘면 냉각때문에 커질수 밖에 없어서 성능향상과 장애물이라는 상반성이 있는 물건이었음

그 이유를 추정하니 스핏의 메를린엔진은 고온 고압냉각수를 사용하는 방식을 채용함. 독일 메서슈밋 DB600엔진은 엔진냉각수가 끓어오르지 않게 최대한 100도이하로 냉각수를 유지해야 했지만 영국은 마치 가압경수로마냥 냉각수의 100도가 넘어가도 끓지않게 고압으로 가압하여 냉각수를 순환시켰음

그런데 냉각수온도와 외부공기온도와의 차이가 크면 자연히 냉각용량이 커짐. 그렇기 때문에 라디에이터크기를 키우지 않아도 되었던 것

사실 이 기술은 30년대 유명했던 유럽 슈나이더컵 항공기 레이싱에 참가하면서 영국이 개발한 기술이었는데 독일은 베르사유조약때문에 참가를 금지당했고 이 기술을 습득할 기회를 상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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