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글임.

독일이 중전차 개발 사업을 몇번 엎었다가 45톤급 전차 개발 사업을 하면서 헨셸과 포르쉐가 경쟁함.

헨셸은 전통적인 (변속기-승무원 구획-엔진) 구조를 바탕으로 차체를 개발했고 포르쉐는 (승무원 구획-엔진과 발전기-모터) 직렬 하이브리드 추진 체계를 바탕으로 한 차체를 개발함.

처음엔 포르쉐가 유리했음. 헨셸이 개발한 차체가 주행 성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기 때문임. 하지만 포르쉐의 추진 방식이 가진 한계(모터 수명이 짧음. 구조가 복잡함. 구리를 너무 많이 씀) 때문에 결국 포기하고 중전차 차체는 헨셸이 개발하기로 결정함.

하지만 모종의 이유로 포르쉐가 개발한 차체는 수십대가 생산되었고 이 차체들은 대부분 페르디난트-엘레판트 중구축전차를 만드는 데 사용하고 일부는 티거1 포탑을 올린 지휘전차, 구난전차 만드는 데 사용함.

참고로 티거1의 포탑은 크룹에서 개발함.

사실 헨셸에서 개발하던 게 있었는데

39b4d723f7da6ae864afd3b236ef203eda8ca9af4296add5

이런 물건임. 사실 티거에 맞춰 개발한 건 아니고 VK36.02(H) 시제 차량 개발할 때 만든 물건이고 원래는 75미리급 주포 탑재하려고 만든 물건임. 그래서 처음에는 75미리 구경감소포 탑재를 고려했고 이후 판터의 주포가 될 75미리 72구경장 포를 탑재하는 것도 고려했는데 일단 포 개발도 덜 됐고 그렇다고 기존에 있던 56구경장 88미리 포 달기엔 포탑이 작아서 크룹이 새로 개발해서 달게 된 게 우리가 아는 티거1의 포탑임.

사실 티거1 포탑 이야기하려고 씀.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