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크라 전 관련으로 한국 전쟁 휴전 이야기가 나오기도 해서 그런 생각을 해봄.

만약 한국 전쟁이 휴전 되지 않았더라면?

계속 전쟁이 진행 되었을 경우 어떻게 되었을까 하고 말이지.


각 세력을 보자면, 당시 북한군은 있으나마나한 존재였다고 생각해봄.

이후 고지전에서의 이야기들을 보면, 중공군이 작전의 대다수를 차지하지, 거기에 인민군은 그렇게 큰 비중이 없었으니까.

한번 와해된 뒤로, 이를 복구하는 건 쉽지 않았을 터고.


중국군은 100만 넘게 참전했는데, 과연 지속 능력이 존재했나 싶음.

뒤에 소련이 있었다고는 하나, 중국이 당시 각종 내전이 있은 뒤, 이게 복구되지 않은 상황이었을 테니까.

덩치가 있다고는 해도, 전쟁이 지속되었을 경우에는 먼저 무너지는 쪽은 중국이 아닐까 생각해 봄.


한국군은 아직까지는 존재감이 있는 존재였다고 생각함.

각 방어전에서 활약을 하고 있었고, 심지어 그 막판 상황에서도 밀고 올라간 걸 보면 적어도 완전 작살난 북한군보다는 나았음.

게다가 뒷배가 무한 자원의 미국이라 무기가 모자랄 일은 없었고.


미군은 국내의 반전 여론을 우려하는 상황에 있었음.

다만 '반전 여론'이 있었을 뿐, 만약 전쟁을 끝내자라는 의지가 있었다면 또 달랐다고 생각함.

중공군을 무너뜨릴 방안이 있었다면, 진짜로 전쟁을 끝냈을 수도 있었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