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ASSM-ER은 수상전투함도 공격할 수 있어야함. LRASM은 숫자가 적어 일주일 안에 모든 라즘 재고를 소모하기 때문에 그나마 재고가 있는 재즘으로 짱개 상륙함대를 공격할 수 있어야 함



- MLR, MDTF 대대는 전쟁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함. 둘 다 바람직한 개편 방향인건 맞지만 MLR은 주변국의 정치적 스탠스에 따라 전개에 매우 큰 제약이 가해질 수 있고, 현 미군의 수송부대들은 부속도서에 있는 MLR까지 소모된 미사일 재고를 보충해줄 능력이 없음. 한편 MDTF는 2026년 근미래까지 충분한 재고를 획득할 수 없는 niche한 무기군을 운용하기 때문에 전황을 바꿀 수 없음.



- 개전 직전엔 현시 작전한다고 깝치면 안됨. 개전 정황이 명확한데도 현시력 보여준다고 CSG들이 대만 근처에서 깝치다간 좆되는 수가 있음. CSG들은 개전 당일엔 제2 도련선 외곽으로 빠지는게 가장 좋음.



- 일본은 양안간 전면전시 미국에게 가장 중요한 동맹국임. 호주는 미국을 적극 지원하겠지만 양안전쟁시 투사할 군사력이 부족하고, 맥디국은 좆밥이며, 한국은 북한 신경쓰느라 주한 미공군도 절반 밖에 차출 못하는 상황이기 때문임. 때문에 일본이 적극적으로 참전하느냐, 비행장을 미군에게 제공하느냐가 본 워게임의 가장 중요한 변수들 중 하나였을 정도였음. 미일동맹을 강화해야 양안전쟁에서 이길 수 있음. (참고로, 중국군은 24회의 워게임 중 일본을 19번 공격했음. 일본이 재무장하는 이유가 다 있다)



- 전투기 손실, 수상전투함 손실이 엄청남. 전투기의 경우 모든 시나리오에서 베트남전 이후로 유례가 없는 수준의 손실을 입게 됨. 더 값싼 이전 세대 전투기와 수상함을 더 많이 획득해야 하고*,  장거리 폭격기에 더 집중해야함.



- 비행장 엄체호들을 강화해야 함. 미군과 자위대가 입은 항공기 손실의 9할이 지상에서 일어났음. 현대적인 방공망을 도배한 괌과 오키나와인데도 엄청난 손실을 피할 수 없었음. 최소한 400량 이상의 엄체호를 발라야 함.



- 대만군의 항전 의지는 너무나도 당연히 가장 중요한 변수임. 대만군의 능력으론 상륙을 막을 수가 없기 때문에 결국 지상전을 통해 짱개를 막아야함. 대만 본인들의 항전 의지가 없으면 미군이 아무리 잘 싸워도 의미없음.


- 잠수함 더 뽑아야 함. 짱개 봉쇄망을 은밀하게 뚫어낼 수 있는 세력은 잠수함 밖에 없음.


- 짱개 방공망 존나 쎔. 5세대도 짱개 본토 접근하는거 쉽지 않음. 미군기가 짱개 본토 상공을 날아다니는 독트린을 만들어서는 안됨.




+ 아래부턴 내 개인적인 의견임

* 현재 미국의 상황에서 값싼 수상전투함을 대량 도입하는게 가능할지 의문임. 값싼 연안전투함이었어야 했던 LCS의 처절한 실패와, 매년 구축함 2척 밖에 못 뽑는 미국의 건조 능력을 보면 그냥 지금 미해군이 향하는 방향이 맞지 싶음. 요즘 미군이 모병이 영 안되고 있는 것도 고려해야 함.

그리고 값싼 4세대 전투기가 이세상에 존재하긴 하나? 안 그래도 역내에 비행장이 별로 없어서 동시에 배치할 수 있는 전술기 숫자도 제한되는 판인데 짱개 공군에게 질까지 밀려버리면 전쟁에서 이길 수 있을지 잘 모르겠음.


++ 그리고 본 워게임의 중요한 변수 중 하나가 바로 '짱개 본토 폭격' 여부임.

짱개 본토 공군 기지를 JASSM으로 조지면 시나리오에 따라서 많게는 700기 이상의 짱개 전술기를 조질 수 있었음.

다만 CSIS는 확전 가능성 때문에 6.25 때처럼 짱개 본토 폭격은 금지될 것이라고 기본 시나리오를 가정했는데, 괌과 오키나와가 폭격 당하는데도 미일동맹이 짱개 본토 레이드를 참을 수 있을지 모르겠음.
(어떤 Base case 시나리오에선 결국 본토 폭격 허용하긴 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