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떡밥도 있고 해서 푸는 본인 썰임.ㅇㅇ



본인은 뉴스에서 나온 뇌전증이란 증세로 인해 면제를 받은 게이임. 처음에 4급나올 줄 알았는데, 5급나옴.ㅋㅋ


민증나온뒤로 첫 신검 받으러 갔을 때 모든 검사를 마치고는 최종적으로 결과 알려주는 단계(급수 판정 바로 직전에)에서 내과와 신경과에서 재검이 필요하다고 했었음.
그리하여 내과는 민간병원같은 곳에가서 재검사한 뒤 6개월 뒤에 다시 오라는 말이 있었고.....

신경과는 즈그네들 정밀검사받으라고 하는데, 받는 곳이 어디였냐면 중앙신체검사소임. 참고로 중앙신체검사소가 어디였냐면 머구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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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몇 달 안지나서 머구에 본인은 부모님차에 실려서(뇌전증은 완치되기전까지 운전면허 따질 못함. 그래서 친구들은 운전면허 땄는데, 본인만 무면허임) 공군기지의 우렁찬 F100쌍발엔진 소리가 들리는 머구의 중앙신체검사소에 도착하였음.

갔더니, 처음 신검받은 곳과는 달리 사람이 거의 없었음, 텅텅비다시피. 그리고 기다리기는 오지게 기다렸음. (기억나기로는 최소 1시간 이상은 기다렸제)
본인 차례가 되어서 2층으로 올라가서 어떤 칸막이 공간에 들어가 의사양반과 마주하더니 진짜 거짓말 1도 없이 1분도 안지나서 본인의 서류(뇌전증 증세와 관련된 의료서류)몇 번 보시더니, "5급받으실 것 같네요, 축하드립니다. 저기로 나가셔서 판정 받으시면 되요" 이런거임.

그리고 나가서 판정받는데, 20명도 안되는 인원으로 내차례 판정 될때까지 20분이상 기다렸고, 중앙신체검사소장으로부터 5급 면제 판정을 받고 난 그대로 민방위가 됨.

어머니는 왜5급이냐며, 나중에 취업에 불이익온다고 어떻게 4급안되냐고 하시던데.......속으로는 개꿀 오천번은 외친 듯.

친구놈들은 아직 군대가지 않았거나, 군대가기직전이어서 그런지 다들다 하나같이 "국가가 인정한 ㅂㅅ", "미필쉑", "병자쉑", "어케 뺏노 ㅋㅋㅋㅋ"이러면서 존나 비웃어댐.




현재는 뇌전증으로 5급받은거 알1리면 나를 브로커로 뺀 놈이라고 의심할까봐 존내 두려운 상황이다. ㅅㅂ





T.S 뇌전증 = 간질 임. 욕설중 지랄한다의 지랄이 뇌전증 발작증세를 뜻하는 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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