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witter.com/TrentTelenko/status/1626067960044392448


현재 바흐무트에서 양측의 포격량은 약 1:1 비율까지 좁혀졌고 우크라군의 경우 발사한 포탄 4~5000발 중 대략 절반이 서방제 155mm 포탄이라고 함


이는 세베로도네츠크-리시한스크에서 우크라군이 압도당했을 때의 러시아군 일 65000발, 우크라군 일 1000발과 비교하면 러시아군 일 포격량이 1/13으로 감소한 것임


이에 더해 세베로도네츠크-리시한스크 전역에서 러시아군은 대량의 집속탄을 운용했지만 현재 바흐무트 전역에서는 그라드들이 발사하는 테르밋 소이탄을 제외하면 전부 통상고폭탄 위주의 포격만을 보이고 있음



보통 집속탄은 통상고폭탄에 비해 폭약량이 절반으로 줄어들고 나머지는 자탄 외피와 구리 라이너, 개별 신관 등으로 대체된다는 것과 이 폭약이 포탄에서 가장 비싼 부분이라는 것, 그리고 러시아제 포탄들이 서방제 포탄들보다 탑재하는 자탄 양이 적다는 것(로켓탄의 경우 동일 구경 서방제 로켓탄 대비 1/9 정도, 152mm 집속탄의 경우 탄종에 따라 서방제 155mm 집속탄 대비 1/8~2/3 정도)을 고려하면 현재 러시아군 포격에서 집속탄이 가지는 비율은 더 늘어나야 함


하지만 실제 보이는 모습은 전혀 그렇지 않음

152mm 3-O-13이나 3-O-23같은 놈들이 많이 보여야 하는데 어디에서도 이런 집속탄들이 사용되었다는 보고가 없는 것


더군다나 액체 폭약을 탄두 안에 부어넣는 것보다는 탄두에 따로 제작된 자탄을 넣는 게 훨씬 안전한 생산 공정인데 이러한 모습은 안 보이고 북괴 탄약 수입해오는 모습만 나타났음



결론적으로 푸틴이 뭔가 큰 한방을 노리고 집속탄들만 따로 비축을 하는 것이 아닌 이상 러시아군의 152mm 집속탄 생산 능력이 과거 생산 시설 셧다운으로 인해 완전히 깨강정이 됐다는 것을 의미함




3줄 요약

1. 러시아군 포탄 소모량이 1/13으로 줄었고 집속탄 사용은 소이로켓 쏠 때 말고는 전혀 안 보임

2. 집속탄이 생산할 때 폭약 필요량이 적고 공정도 안전하고 효율도 좋고 해서 통상고폭탄보다 좋은데 러시아군은 통상고폭탄과 북괴산 포탄만 쓰는 중

3. 루시 새끼들 집속탄 생산 능력 소멸했나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