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기성이라고 해서 일단 공사를 끝낸 다음 업무 보고서를 올려야 원청에서 돈이 나옴
삼성물산이 군붕건설에 하청을 주면
군붕건설은 그걸 또 다른데 하청을 줄 거고
그 하청 업자가 각 노가다 팀 오야에게 연락해서 현장에 투입을 하는 식이다 보면 됨
근데 끌고다니는 오야가 맥아리가 비리비리하거나 팀을 써먹는 하청회사가 하꼬면은 받아야 하는 돈도 제대로 못받음
하청 대표가 돈 받아놓고 지 빚이 급해서 일단 막는데 쓰거나, 오야가 맘이 비리비리해서 대표에게 휘둘려 돈 이야기도 제대로 못하거나 입 싹 닦고 아몰랑 시전 하면... 기다리는 사람 입장에서는 속 터지는거임
그러다가 자꾸 재촉하면 "일단 300 줄테니 이거받고 좀만 기다리쇼"식으로 퉁치는 경우도 많음
원래 받아야 하는 돈은 430어치인데 말이지
동묘나 종로 3가쪽에 가서 골목 담벼락이나 배전함, 전봇대같은 곳을 보면 "김군붕 소장 씹새끼야 내 돈 내놔라 이새끼 주민번호 6974892-1818892", "김군붕 소장 이새끼 개새끼다 같이 일하지 마라 010 6974 1892"같은 낙서들 가끔 보일텐데 바로 저렇게 통수쳐맞은 아재들이 답답한 마음에 막걸리 처먹고서 써놓는거임
기껏 일해주고 통수맞으면..... 어휴
그래서 큰공사 하나 하면 노동청이 불타오르잖아 ㅅㅂㅋㅋㅋㅋ
ㄹㅇ 야가다 돈밀리는건 걍 기본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