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창들아!


그래, 맞아. 다음 배패에서 니들은 30mm 기관포가 달린 부라티노를 몰아볼 수 있을거야. 부랄티노에 뭔 30mm??? 그거 걍 다연장 로켓 발사기 아님? 기관포 워페어가 또 지랄이노 라고 거품물 놈들이 많을건데 걍 TOS-1M 부라티노의 고증부터 살펴보며 아라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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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TOS-1 부라티노


고증에 앞서 TOS라는 형식명부터 이야기해보자. TOS는 러시아어로 "중 화염방사 체계"라는 말을 줄인건데 이건 소련이 아프간전에서 사용되던 RPO-A 쉬멜(Shmel) 휴대용 열압력 로켓 발사기 같은 열압력병기를 화염방사기의 발전형으로 생각했기 때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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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역자추가 : RPO-A 쉬멜 열압력탄 발사기


TOS 계열 차량의 개발 과정을 따라가보면 1960년대 말부터 이야기를 할 수 있어. 1969년, V.K.피카로프가 소련군 화학전 부대(Soviet chemical troops:현 러시아 NBC 방호 부대의 전신) 사령관이 되었는데 그가 볼때 소련군 화학전 부대에는 화염방사 포대가 필요했어. 그래서 1970년대 초, 그는 유명한 그라드(Grad) 로켓 발사기를 개발한 툴라 설계국을 찾아가 화염방사 다연장 로켓포를 개발하라는 명령을 내렸지.


툴라가 이렇게 개발한 초기 시제품은 1972년 8월에 준비되었는데 T-72 전차 기반의 로켓 발사기로서 로켓탄 수송 트럭의 보조를 받아 3km 사정거리를 지닌 무유도 소이 로켓탄을 발사할 수 있는 것이었어. 이후 몇 년 동안 소이 로켓용 화합물을 더 발전시키고 이 T-72 기반 로켓발사기가 어느정도 현실화되자 1976년부터 본격적인 개발이 진행되었지. 이 시점에서 "부라티노"라는 이름이 등장하기 시작했는데 화염방사 포대를 개발하는 전체 계획의 명칭으로 붙여졌어. 부라티노라는 이름은 나무 소년 피노키오 이야기를 재구성한 L.N 톨스토이의 유명한 동화에서 유래한 것인데 일부 자료들은 푹 삐져나온 로켓 도화선들이 부라티노의 코와 닮아서 이 이름이 붙여졌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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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역자추가 : 1976년 소련에서 TV로 방송된 부랄티노의 모험



1978년과 1979년에 총 2대의 시제품이 만들어졌는데 옴스크에서 T-72 기반으로 만든것이었지. 이 두 시제품은 시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해냈지만 소련군에 도입되진 못하는데 화력 부족이라는 문제점이 있었기 때문이었어. 이 때문에 새로운 폭발 로켓을 만들기 위한 계획이 수립되었고 이를 통해 열압력 탄두가 개발되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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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아프간에서의 TOS-1 부라티노


열압력탄에 대해 잠깐 살펴보고 가자면 고체 폭약을 산화제와 함께 사용하는 기존 폭탄과 달리 열압력탄은 가연성 물질들이 에어로졸 구름으로 살포된 후 폭발하는 방식이야. 즉 별도의 산화제 없이 공기에 의해 폭발이 산화되는거지. 열압력탄은 그 불타는 구름과 함께 폭발로 인한 압력 변화를 불러오고 이는 상당한 범위의 비보호 목표물을 상대로 심각한 화상과 장기 파열을 일으켜. 이런 열압력탄은 일반적인 건물, 벙커, 참호 및 동굴과 같은 구조물에 극도로 효과적이라 두번의 아프간전에서 소련과 미국이 모두 애용했어. 그러나 열압력탄은 악천후 상황이거나 고고도 목표물, 수중 목표물을 상대로는 사용할 수 없으며 밀폐된 벙커 같은 강화된 목표물을 상대로는 큰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다는 단점도 있어.


(역자주: 미국이 쓰는 열압력탄은 하여간 정의로운 무기이며 러시아가 쓰는 열압력탄은 하여간 국제법 위반의 학살용 무기가 맞다. 태클 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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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아프간에서의 TOS-1 부라티노


다시 개발사로 돌아와서, 1988년의 소련-아프간전은 소련 입장에서 영 잘 흘러가고 있지 못했어. 전황을 소련쪽으로 돌리기 위해, 소련은 부라티노 시제품 두 대를 아프간으로 가져와서 아주 성공적으로 써먹었지. 220mm 열압력 로켓탄은 완벽히 파괴적이었고 곧장 가장 공포스런 소련 무기체계로 알려지게 돼. 부라티노는 지금과 같이 시가전을 방 하나씩 정리하는 시대가 아니라 아직 도시를 블록 단위로 정리하던 시기의 유물 같은 거였지.


이렇게 아프간전에서 명성을 쌓은 부라티노는 1995년 공식적으로 제식화되어, 그러나 1999년 2차 체첸전에서 나타날때 까지는 대중에 공개되지 못했지. 지금까지 개발사를 읽어왔으면 부라티노를 왜 포병대가 아니라 러시아 NBC 방호부대가 운용하는지에 대해서는 말을 할 필요가 없을거야.


부라티노가 2차 체첸전에 투입되고 2년 뒤인 2001년, 더 유명한 부라티노가 공개되어. TOS-1A 솔른체표크(? Solntsepyok)로서 2003년에 러시아군에 제식으로 도입되었고 상당수는 수출도 되었지. 하지만 TOS-1A는 오늘 우리가 소개할 차량이 아니야. 다시 소련이 부라티노를 운용해보던 시기로 돌아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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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TOS-1A. 2020년


아프간전 당시, 부라티노의 사거리는 3km 내외로 비교적 짧았고 이는 다른 자주포나 다연장 로켓포와 달리 적의 대응사격에 부라티노가 노출될 수 있다는 문제점이 있었어. 또한 재장전 과정이나 방렬시에도 완전히 무방비로 적에게 노출되었지.


이 문제점을 땜빵하기 위해, 아프간에서 부라티노는 BMP-2 같이 고각 사격이 가능한 대- 소프트 타겟 교전용 장비의 호위를 받아야했어. 물론 이런 상황은 별로 좋아보이지 않았지만 당시로는 특수화된 BMO-T가 개발되지 않았고 존재하는 것들도 화력이 충분하지 못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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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역자추가 : BMO-T 계열 차량. T-72 차체에 기관총 하나 달려있는 중 APC로 탑승한 화학병들은 32발이나 싣고 있는 쉬멜 사용. 이 분류 차량도 몇 개 종류가 있던데 나중에 기회되면 아라보자.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997년, 옴스크는 TOS-1M이라는 계획을 시작했는데 기술적으로 TOS-1과 TOS-1A 사이의 차량이었어. 고증적으로 TOS-1M은 TOS-1 부라티노도 TOS-1A 솔른체표크도 아니지만 일단 TOS-1의 개량형이긴 하니까 인겜에선 부라티노라는 이름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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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TOS-1M 포탑 구조


TOS-1M은 TOS-1 대비 다음과 같은 부분들이 개량되었어


* 30mm 기관포를 포탑 측면에 장착 - 설치 및 운용 공간을 만들어주기 난감해서 후기 설계와 TOS-1A에서는 제거됨

* 열화상 카메라 추가

* 유효사거리 3km에서 5~7km급으로 향상

* 현대화된 탄도계산기를 통한 정확도 향상

* 로켓 성능 개선 - 기존 부라티노의 로켓은 한 발에 700m2의 살상범위를 가졌고 일제사격 한번에 1~1.5 헥타르를 날렸는데 TOS-1M은 한 발에 900m2, 일제사격으로 2 헥타르의 살상범위를 지님

* 기존 30발을 수용하던 발사기 용량을 24발로 줄여 차량 높이를 낮춤

* 새로운 현가장치와 반동 차단 체계 도입으로 외부 고정기(outtriggers)를 내리지 않고도 방렬 가능(역자주: 첫짤 TOS-1보면 땡치리 불도저 같은거 내리고 있는데 로켓 쏠려면 그거 내리고 쏴야한다고 한다)

* 차체를 기존 T-72에서 더 현대화된 T-80U로 교체했는데 사실 다른건 둘째치고 옴스크가 T-80U를 생산했기 때문

* 하드-킬 APS 장착



이 설계는 1997년 5월 13일의 특허(Patent) 번호 79107808/20에 잘 설명되어 있는데 TOS-1M은 대충 44톤급 무게에 차장, 포수, 운전수의 3인 구성이며 T-72, T-80, T-90 기반의 차체(인겜에서는 T-90A 기반)는 원본 전차와 동일한 방호력을 가지지만 발사기는 오직 보병용 소화기에 대해서만 방탄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발사기 피격시 발생할 수 있는 폭발로부터 승무원이 피해를 입는 것을 방지하는 설계를 가지고 있어. 추가적인 방호기재는 다음과 같아.



* 902G 투차 연막탄 발사기

* 아르거스-KSIZ 소프트-킬 APS

* T2A2 하드-킬 A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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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하드-킬 APS를 장착한 TOS-1 파생형 모형



TOS-1M의 주 무장은 박스 모양의 발사기에 장착된 거대한 220mm 열압력 로켓 24발이며 포탑 우측에는 30mm 2A42 기관포도 하나 장착하고 있어. 그러나 정확히 어떤 모양으로 어떻게 장착될건지는 시제품이 나오지 않아서 알려져 있지 않은데 그래서 우리 게임에는 헬기용 30mm 2A42를 개조한 것을 적절히 장착한 외형을 가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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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역자 추가 : 헬기용 30mm 2A42


로켓 발사기는 -3도에서 +48도까지 움직일 수 있으며 다음 두 종류의 로켓이 발사 가능해


* MO.1.01.04M 열압력탄

* MO.1.01.04M.OP 고폭 소이탄


사통은 다음 장치들로 구성되는데


* 1D14 거리측정기

* TKN-3 전차장 관측장비

* 각종 장비가 달린 탄도 계산기


TOS-1M에는 220mm 로켓 24발을 장착한 발사기 대신 그라드용 로켓 기반의 122mm 로켓 80발을 장착한 발사기를 장착하는 안도 구상되었는데 이 122mm 파생형은 그라드용 122mm와 완전히 동일한 것은 아니며 시제품 하나가 완성되어 시험된 것은 확실하지만 그 결과와 그 자세한 성능은 알려져 있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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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T-80차체에 122mm 80발이 장착된 TOS-1 화기 변경 파생형


어쨌거나 고증적으로 T-80 차체를 사용하는 것을 기본으로 구상된 TOS-1M은 가스 터빈 엔진을 사용했으나 우리 게임에 나올 T-90 차체 파생형은 840마력 V-84MS 디젤엔진을 장착하고 있으며 최고 60km/h로 달릴 수 있어.


이 차량의 결말은 러시아 차량에 관심이 있는 밀딱이면 거의 다 유추할 수 있을건데 바로 개발 중단이야. 이 괜찮아 보이는 파생형의 개발 중단에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그로즈니 전투에서 T-80 계열 전차들의 탄약고 유폭이 T-72 계열보다 더 쉽게 발생하여 모자란 생존력을 보였기 때문에 T-80 계열에 대한 러시아 군부의 지지가 없어졌기 때문일거야. 그로즈니 전투 이후 러시아에서 T-80 기반으로 만들어지고 있던 차량들은 자금을 확보하기 어려워졌었고 TOS-1M도 그 중 하나였을 거라고 추측해.


게다가 T-80 차체가 단순히 발사기만 올려서 사용하기엔 충분히 튼튼하지 못했고 추가적인 개조가 필요했는데 이게 상당한 비용 상승을 가져왔어. 그래서 T-72와 T-90 기반 TOS-1A가 대신 개발 및 생산되게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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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T-90S 기반 TOS-1 파생형


러시아군은 대략 50대의 TOS-1A를 운용중인데 TOS-1A는 그 공포스런 명성으로 수출시장에서도 상당히 성공적인 결과를 냈어.


* 카자흐스탄은 2013~2014년에 3대를 구입했고 2015년 열병식에서 처음으로 공개했어. 카자흐스탄군은 시가전에서 TOS-1A로 열압력탄 세례를 퍼부은 다음에 BMPT로 남은 생존자들을 쓸어버리는 극도로 효과, 효율적인 전술을 개발해냈지만 민간인 피해에 크게 신경쓰던 테러와의 전쟁 시기에 어울리는 전술은 아니라는 평가도 함께 받았어


* 아제르바이잔 역시 2013~2014년에 18대~36대를 구입했는데 T-90차체 기반이었어


* 이라크가 2014년 12대를 구입했어


* 알제리가 2017년에 36대를 구입했고 2018년에 공개했어


* 일부 자료에 의하면 시리아와 타지키스탄도 일정 수량을 구매했다고 하는데 확실한 것은 아니고 이 외에는 사우디 아라비아가 라이센스 생산에 관심을 보이는 중이라 해


결론적으로, TOS-1A는 2003년부터 지금까지 약 160~200대 정도가 생산되었어. 정확한 숫자는 자료마다 차이가 나지만 러시아군용으로 지금도 계속 생산되고 있으며 후계기로 TOS-2도 개발되는데 이건 전차 차체용이 아니고 우랄 6x6 트럭에 장착할 수 있는 플랫폼 변경형이야. 표준형인 TOS-1A가 아닌 초기형 부라티노가 얼마나 뽑혔냐 하는 것은 불확실한데 시제품으로 뽑혔던 2대가 그대로 제식화 및 실전운용되고 그게 끝일 가능성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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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TOS-1A


실전에서, 부라티노는 위에서 언급했던 1988년부터 1989년까지의 아프간전에서 시제품 2대가 운용된 경력이 있으며 일부 자료는 1985년 초에도 사용되었다고 주장하고 있어. 이후에는 약 10년이 더 지나고 2차 체첸전에서 사용되면서 그 공포스런 명성을 얻게 돼. 이라크는 2014년 ISIS를 상대로 TOS를 성공적으로 운용했으며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시리아에서도 운용되었지. 그리고 2016년과 2020년에 아제르바이잔이 TOS를 운용했어. 그리고 가장 최근에는 우크라이나에서 사용되었지.


사실 TOS-1A는 상당히 희귀한데다가 운용이 어렵고 장전도 오래 걸리기 때문에 기자들이 무슨 대형 폭발과 로켓 발사만 되면 "악마의 목각 인형 부라티노를 쐈다" 이러는데 실제로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열압력탄과 일반 고폭탄을 구분할 수 없으며 인터넷이나 기사로 떠드는 대부분의 부라티노의 학살극은 실제로는 표준 그라드에 의한 것인 경우가 많아. 그럼에도 불구하고, TOS가 실제로 작전을 벌인 경우, 그 파괴력은 엄청난 것인 것도 확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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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페아에서 TOS-1M 부라티노는 T-90A 차체를 쓰는 10티어 탱디로 나올 예정인데 왜 T-80U 대신 T-90A 차체쓰노 하면 2011년 TOS-1A는 현대화된 T-90S 차체 위에 올려져서 전시된적이 있고 T-90S는 T-90A 이전에 개발된 선조격 차량이라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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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아라본 122mm 80발 버전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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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mm 24발 버전을 둘 다 무기 변경으로 쓸 수 있다는데 내가 게임을 접어서 자세히는 번역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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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똥겜답게 라이센스비 내기 싫다고 양산형인 TOS-1이랑 TOS-1A 대신 오브젝트 747이니 TOS-1M니 하는 것들만 내는거 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