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복 갈아입고 숨어있는데 갑자기 남조선군 병사가 멱살잡아 끌어내며 "아저씨 적위대 나갔었지? 나 당신 열병식에서 봤어" "구라까고 있네 열병식때 맨앞에서 기수역할한거 모를줄 알아?" 하면 나같아도 오줌지림
다 늙어가지고 어그제엔 파괴된 도로 복구작업하고 오늘은 끌려나와서 총들었는데 왠 새파란놈 남한놈이 총들고 그런소리하면 그자리에서 지릴자신있음나는
난 살려달라고 개처럼 빌 자신 있음
생각만해도 비참 ㄷ
그거 김씨개새끼가 내 머리에 총구겨누고 시켰음 이럼 되지 않나
그리곤 남쪽에 합류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