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artranslated.com/pravda-com-ua-interview-ukrainian-colonel-oleh-faydy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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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르키우 공세


- 우리 사단 중 하나가 참여. 이지움 근방.


- 안타깝게도 거기서 큰 전공을 올려온 중사가 전사함. 컨펌된것만 전차 14대 장갑차 27대 파괴했음.

우크라이나 영웅 추천 문서 제출했는데 살아서 받지 못하게 됐다.


이친구가 자벨린 썼는데 진짜 god 이었다.

그래서 만나서 다른 사람들 교육시키라고 했는데 항상 전방으로 튀어나갔음

"아무리 니가 잘해도 혼자 다 할 수 없잖냐. 한 열댓명만 가르쳐라. 걔들이 하나씩만 잡아줘도 더 많잖아"

그때서야 좀 가르치더라.


그때쯤에 러시아애들이 장갑차를 더 투입을 못했고 우리 부대가 회색지대 가야 했는데 거기서 전사함.




Q: 노획 장비 좀 있음?

A: 보병부대가 앞서 가니까 포병대한텐 거의 안옴. 지금 운용하는 노획 장비 없음



Q: 하르키우 공세 여섯달 지났는데 좀 얘기해줄거 있음? 언제 작전 안거임? 언론인들도 매우 놀랐음

A: 딱 알아야 할 만큼만 알았다. 그래서 성공했잖냐.


Q: 발라클레야 (하르키우 공세 첫전투) 는 뉴스보고 알았음?

A: 그렇다. 진지하게 뉴스보고 알았다. 우리는 보병부대 옆에 안가잖냐. 드론으로 간혹 보면 모를까.







부대간 협조와 공중정찰


- 공중정찰과 통신 중요함

텔레그램 채널 운영하는 사람이 군인은 아닌거같고... 드론 정찰 텔레그램 채널 올리면 같이 협조하는듯



Q: 공중정찰 보정 안하고 포격 가능한가

A: 이론상으로 되지만 바람직하지 않음. 나토도 직접 관찰하지 못하는 대상에 포격 안함.


Q: 러시아 애들은 구역단위 포격하잖어

A: 지금은 안함. 올란이나 란셋 드론 띄워서 보정함


Q: 디코이/기만체 씀?

A: 쓴다. 우리가 만들기도 하고 자원봉사자들이 만들어오기도 함.

전선도 연결해서 밤에 불도 있고 근처 쓰레기도 늘어놓고 간혹 옆에서 소시지도 구워먹고 함


Q: 효과있음?

A: 있음. 아직 란셋 드론은 못봤음 (디코이니까... 란셋 잔해는 못본듯)




Q: 보병부대가 적 발견하면 포격까지 얼마나 걸림


A: 보병대대가 거의 드론 들고 다님. 좌표 안부르고 그냥 드론 띄워서 영상 스트리밍함.

그럼 우린 보이는데를 포격하면 된다.

우리 부대에서 보고 있었다면 3-5분 안에 포탄이 떨어짐. 포가 전투위치로 이동해야되면 20-30분 정도.


일정 이상 적이 모여야 포격한다 그런 규정은 없다.

바그너 3-5명 소그룹 공격같은건 하르키우나 헤르손에서 본적 없다.


그리고 러시아애들 포탄이 부족해지는거 같다. 장약charge이 부족한거겠지만.

(장약 보관 문제 설명함)



Q: 우리가 받은 물건들은 어떤데

A: 다들 품질 좋음. 불가리아에서 받은거보니 전쟁전 우리가 갖고있던거보다 훨 나음










바흐무트, 솔레다르, 시르스키


- 바흐무트 지역엔 11월 17-19일에 왔다.


- 러시아애들이 소그룹 전술로 바꿨다. 2015-17 때 개구리뛰기 전술 기억나나?

지금 100-200m 전진하려 그걸 쓰고 있음


- 날씨가 안좋아서 15-20km 관측도 어렵다



Q: 지금은 날씨 좋은데

A: 우리도 관측 잘되지만 그럼 러시아놈들한테도 좋아. 란셋드론이 설친다고.

하지만 날씨 나빠도 걔들은 소그룹 공격을 계속하고 있음.

그래서 솔레다르쪽 상황이 이리 된거겠지






Q: 시르스키 상장이 바흐무트 지역 온건 뭔뜻일까

A: 노코멘트


Q: 시르스키 + 지역 지휘관 회의 갔음?

A: 안갔음


Q: 솔레다르 왔다고 할 때 반응 얘기좀

A: 놀랄거 없음. 어려운 전선에 최고사령관 오는거잖아.

내가 그자리 있어도 직접 가서 상황 잘 살펴보고 마냥 올라오는 보고들 믿고만 있진 않을것

그리고 그아저씨 숨어서 지휘만 한다고 그러는 사람 없음. 그양반도 목숨 잃는거 두려워하지 않음.


Q: 오고 나서 바뀐거?

A: 보병부대는 바뀌었을지 모르겠는데 우리 포병부대는 딱히?

하지만 우리가 움직이려면 공격을 더 많이 해야된다는건 안다


(몇개 생략)


Q: 그건 그렇고 서방에서 레오파드같은거 지원한다는거 들으면 사기에 영향이 있음?

A: 당연히 있지. 포 하나 늘어나면 매일 15개 목표물을 더 때릴 수 있는거다.

러시아놈들이 뭔 불사신이겠냐.


Q: 바흐무트 지역 우크라이나:러시아 포병 비율

A: 1:1


Q: Chasovi Yar 가서 포격전 본 적 있는데 우크라이나 포병이 더 강력하게 보였음

A: 왜 우리가 더 많이 쏘는지 알려줄까? 우린 보병대에서 포격지원 요청하면 거절 안한다.

러시아는 안쏜다. 포탄 한발이 풀려날 죄수 하나 목숨보다 더 비싸다고 생각하는거지.

"사람은 여자가 낳지만 포탄은 사와야 돼" 인거다.

"Women will give birth, but shells need to be boutght."

(사람 더 낳으면 되는데스... 하고 비슷한말 같은데)


Q: 우크라이나 군이 바흐무트 지켜낼 힘과 수단이 있다고 이해하면 맞음?

A: ㅇㅇ


Q: 3월까지는 지키게될까?

A: 확실히는 말 못하겠다. 근데 우리는 "사람은 더 낳으면 돼" 같은 규칙 없다. 우리한텐 사람이 가장 소중하다.

잘 훈련받고 동기부여된 병사를 잃으면 손해가 크다. 그런 전문화된 병사=스페셜리스트가 없으면 끝장이다.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단 지금 적들이 돌격을 위한 충분한 장비를 투입 안하는 것 같다.

그러면 봄까지 버티는건 될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