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20년 행보관짬밥 현역 + 과거 부사관 인력획득업무 해본 경력으로 말하면
요새 시대가 시대인지라 이상한 놈 부사관 시키면 지휘관. 상급자, 그 부사관 본인, 밑에 병사들 모두가 쌍으로 환장하는 사태가 벌어짐.

그러니 행보관도 아무나 시키지않아.
특히나 조금 젋은 행보관은 자기가 얘의 앞날을 보장해줄 수 없다는걸 잘 알기에 혹여나 도와주지 못할 때가 와도 스스로 장기되고 진급 잘 하겠다싶은 능력자들만 고르고 고른다고.

저녀석 인성도 되어 보이고 일하는게 빠릿빠릿해서 병 관리도 잘하고 일도 잘 하겠다.

라고 생각되어야 비로소 이야기한번 꺼내봄.


그러니 행보관이 너 부사관하라고 꼬드기면 아, 이사람이 날 인성도 괜찮고 저 좁은 장기선발의 문을 통과할 능력도 있는 젋은이로 보셨구나~ 라고 생각하고 기분좋게 거절하면 됨.

ㅇㅇ 하진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