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교대대에 갔을 때 거기 연대장 이셧던 분인데 성함은 기억이 잘

하여튼 연대장님이 언제 오셔서는

훈련병들한테 몇 가지 질문하시다가


"ㅇㅇ? 부식 분배 계획이 뭔가 안맞는다"며

여기 중대 행보관 당장 오라며 호출

상사가 헐레벌떡뛰어와서 경례 박는데


"내가 알기로 훈련주간에 1주간 xx 5주에 총 이정도 분량이 나오는걸로 아는데?"

"근데 오늘 애들한테 내가 물으니까 양이 좀 모자른다?"



행보관은 주차간에 일률적으로 싹 나눠주면 통제가 힘들어서

마지막주차에 몰아주려고 했다고 변명


"무릇 군수계획은 그 품목과 더불어 주기또한 정해져있는데 본인 주관대로 그래도 되는건가?"


방금전까지 훈련병들 앞에서 허허허허 웃던 인자한 아저씨의 얼굴은 사라지고

안구에서 에네르기파쏘는 사이어인이 나타나있었음.

행보관은 시정하겠다면서 죄송하다고 하고

그날 저녁에 그간 안받은 부식 한꺼번에 다 주더라



근데 그 담에 우리중대에 직접 한 번 더 오셔서는

그날 불출받은거 양 맞나 확인하고 가셨음.


개깐깐하네 ㅋㅋㅋ 존나 무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