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간부가 예비군 훈련 일정 짜는거 짬시키고 지는 사단 가야한다고 자리 비움

작업 중 주임원사가 두둥와서 작업하잼

지금 훈련 일정 짠다니까 귀잡혀서 끌려감

급하니까 예초기 ㅈㄴ 돌리고 있는데 5대기와서 교보재 창고 열쇠 찾아서 잠시 사무실 들러서 쥐어주고 다시 예초질, 오전업무시간 증발

점심먹고 다시 똥줄타면서 작업 중인데 아까 왔던 5대기가 열쇠 잃어버렸다고 함

문제는 내일 그 교보재 창고안에 있는 물품 써야됨

멘탈 깨져서 5대기 이동경로 ㅈㄴ 훑어서 간신히 열쇠 찾고 다시 업무하는데 주임원사 새끼가 분리수거 도우라고 다시 귀잡고 끌려감

다하고 오니까 곧 간부올 시간인데 교육 커리큘럼 진행 거의 안됐고 조율을 위한 동대장들에게 전화도 못돌림, ㅈ댐

간부와서 진행상황 물어봄, 솔직히 말하니까 극대노

이유를 설명하니까 너 어디부서 인원인지도 모르냐며 나만 갈굼

웃긴건 둘다 서로 만날땐 존나 친한척함 뒤로는 ㅈㄴ 까면서

결국 난 커리큘럼 다 짤때까지 취침하지말라고 욕먹고 야근ON

그 와중에 밤늦게 전화하니까 동대장들한테 또 욕쳐먹음

그렇게 새벽까지 작업하고 컨펌받음



이등병부터 일병까지 저지랄이었는데 진심 개빡쳤음

사수가 없었음 내가 너무 늦게왔다고 그냥 인수인계서만 남기고 사라져서 그 A4 용지 하나에만 의존해서 업무하려니 죽겄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