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도는 현재 황해남도와 황해북도로 갈라져 있는데 이 중 더 동쪽에 위치한 황해북도는 남도에 비해 대륙도가 높고 강원도만큼은 아니어도 높고 험한 산맥들이 많아 척박하고 겨울이 추운 곳들이 많음
이 황해도 전체에서 북동쪽에 위치한 신계군, 수안군, 곡산군은 주위가 산맥으로 둘러싸인 산간지방인데다 겨울이 춥기 때문에 산중삼읍 (산 가운데에 있는 3개의 읍)으로 불리게 됨.
아래는 1945년 광복 당시의 행정구역과 현재 북한의 황해남도,북도 행정구역을 서로 비교한 지도임
-> 광복 당시 신계군은 현재 대부분 그대로 신계군으로 이어지며 북부 일부는 수안군에, 북동쪽 일부는 곡산군에 편입
-> 광복 당시 수안군은 현재 수안군과 추가로 신설한 연산군으로 나누어지며 서부 일부는 연탄군에, 북서쪽 극 일부는 상원군에, 동쪽 극 일부는 곡산군에 편입
-> 광복 당시 곡산군은 현재 곡산군과 추가로 신설한 신평군으로 나누어지며 신평군은 황해도 전체의 가장 북동쪽 끝에 위치한 산골 오지로 일부는 북위39도 이북일 정도임
-> 곡산군에서 동쪽 산지 일부는 강원도 법동군으로 편입되었고 북서쪽 일부는 평안남도 회창군으로 편입
이 산중삼읍 지역의 대부분은 주위가 높고 험한 산맥들에 의해 둘러싸여 있으면서 여러 곳으로 향하는 교통로들이 자리잡고 있는 분지 지형으로 이 곳을 신계곡산용암대지라고 함
아래 지도에 신계곡산용암대지의 위치 및 이 대지를 중심으로 뻗어 나가는 교통로들을 나타내었음
빨간색은 좌측이 황해도 남동부 사각지대 (한포리, 시변리, 침교리, 평산)이고 우측은 철의 삼각지대 (철원, 평강, 김화)
황해도 남동부 사각지대 북쪽에 노란색이 바로 신계곡산용암대지
이 신계곡산용암대지가 황해도 전체에서 가장 동쪽에 있지만 경도로는 대한민국에서 인천과 경기도 서해안과 같다는 사실이 의외인데 북한은 함경북도를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대한민국에 비해 나라가 생각 이상으로 서쪽에 치우쳐 있음
-> 일례로 서울에서 그대로 정북쪽으로 올라가면 황해도가 아닌 북한 강원도가 나오며 이천군과 판교군을 관통함
신계곡산용암대지 쪽을 조금 더 확대하여 나타낸 지도임. 하늘색으로 그은 것은 산정맥들
-> 좌측은 위에서부터 언진산맥, 정방산맥, 그리고 멸악산맥(=해서정맥).
-> 우측에서는 약간 왼쪽이 아호비령산맥 (예성강 수계와 임진강 수계를 구분), 가장 오른쪽이 마식령산맥으로 두 산맥 사이로 임진강 상류가 남북으로 흐름
-> 예성강은 이 신계곡산용암대지의 북쪽 끝에 있는 수안군 언진산에서 발원하여 남쪽으로 내려가는데 신계곡산용암대지를 지나고 황해도 남동부 사각지대를 관통한 후 하류에서는 황해도-경기도 도계선을 이루고 한강 하구에서 끝을 맺음
-> 대부분이 예성강 수계에 속하나 곡산군 북부는 남강이 흐르는데 이 남강은 대동강으로 합쳐지는 강으로 현재 곡산군 일부와 신평군은 대동강 상류 수계에 속함
1. 언진산맥: 평안남도와 황해도를 나누고 대동강 수계와 예성강 수계를 나누는 자연 지형물으로 기능
2. 정방산맥: 언진산맥의 일부로 보기도 하며 삼국시대와 고려시대 요충지인 자비령이 위치
3. 멸악산맥: 해서정맥이라고도 하며 재령강 수계와 예성강 수계를 나누는 자연 지형물. 중부지방과 북부지방의 자연적 경계
4. 아호비령산맥: 임진북예성남정맥의 연장선 상에 있으며 황해도와 강원도를 나누고 예성강 수계와 임진강 수계를 나누는 자연 지형물로 기능
5. 마식령산맥: 임진강 상류의 본류와 철원평강용암대지를 서로 구분하는 지형물로 기능
신계곡산용암대지를 더 확대하여 나타낸 지형도임
-> 이 대지의 북부를 동서 방향으로 관통하는 것이 평양원산고속도로로 북한에서 중요하게 취급하는 고속도로
-> 북서쪽으로는 언진산맥의 방원령을 넘어 상원, 평양으로 갈 수 있음
-> 북동쪽으로는 곡산군 골짜기를 통해 마식령을 넘어 동해안과 원산으로 갈 수 있음
-> 동쪽으로는 아호비령 산맥과 마식령 산맥의 험한 통로를 이용해 지하리-이천-평강으로 갈 수 있음 (현재 북한이 온전히 이용할 수 있는 유일한 황해도-강원도 간 동서 축 통로)
-> 남동쪽으로는 황해도 남동부 사각지대의 동편인 침교리-시변리를 지나 각각 연천 방향 (방원령로) 및 철원+김화 방향으로 갈 수 있음
-> 남서쪽으로는 황해도 남동부 사각지대의 서편인 평산으로 가는데 경의선 및 개성평양고속도로와 만나는데 사리원과 개성으로 갈 수 있음
이 신계곡산용암대지는 더 동쪽의 철원평강용암대지와 더불어 한반도의 용암대지의 양대 산맥으로 불림 (물론 백두용암대지도 더 있음)
-> 철원평강용암대지는 남부와 중부는 철원평야를 이루며 북부는 평강고원을 이룸
이 용암대지의 형성 과정을 살펴보면 화산의 분화에 의해 넓게 분출된 유동성이 큰 현무암질의 용암류가 기존의 굴곡이 있는 대지를 다 메우게 되는데 이에 따라 광대하고 평탄한 지형이 형성됨. 여기서 침식이 되어 침식 곡이 형성되어 대지로 변하게 되면 용암대지가 만들어짐. 이 용암대지는 여러 화산재들이 묻혀져 토양을 비옥하게 만들며 이로 인해 여러 작물들을 심고 수확할 수 있는 농지의 기능을 하는데 실제로 철원평야의 맛있는 쌀과 높은 생산성도 여기에서 기인함
신계곡산용암대지는 신생대 제4기 홍적세에 형성되었다고 알려져 있으나 정확한 형성 시기는 알 수 없음. 이 대지의 면적은 420km^2, 평균 고도는 200m이며 평산-곡산 간 장축 길이는 50km 가량 되며 주로 남북 방향으로 길게 뻗어 있으며 평균 해발이 200~300m의 평탄한 대지가 펼쳐짐
이 곳은 황해도에서 가장 평균기온이 낮으며 주위가 여러 산맥들로 둘러싸인 분지 지형이라 겨울이 매섭고 추움. 황해도의 다른 지역들은 철원을 포함한 강원도 전방에 비해서 더 따뜻하나 이 신계, 수안, 곡산은 황해도 전체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의 강원도 전방과 겨울 기온이 비슷하거나 좀 더 추운데 그만큼 혹독하다는 의미가 됨
이 신계곡산용암대지는 신곡저수지, 산북저수지 등 여러 관개농업을 위한 물을 저장하는 저수지들이 있으며 예성강 상류 유역에 해당되는데 언진산에서 발원한 예성강이 흘러 밭농사를 주로 하며 또한 여러 곳으로 향하는 교통의 요지가 되고 있음
또한 이 신계곡산용암대지와 철원평강용암대지 모두 한반도의 단층과 구조곡에 자리잡은 화산의 분출로 인해서 형성되었는데 한반도 중부에는 남서-북동 방향의 주요 단층들이 서로 평행하게 자리잡고 있으며 이들의 큰 뼈대는 추가령 구조곡임
아래는 추가령 구조곡 및 그 부속 단층들을 나타낸 지도
-> 가운데 파란색이 추가령 구조곡이며 한반도를 크게 둘로 나누는 가장 큰 구조곡이자 단층
-> 추가령 구조곡 오른쪽으로 포천 단층과 왕숙천 단층이 남서-북동 방향으로 평행하게 뻗어 있으며 이 구조곡을 따라 각각 3번 국도, 43번 국도 및 47번 국도가 쭉 뻗어 있음
-> 추가령 구조곡의 좌측으로는 아호비령산맥+임진북예성남정맥과 예성강 단층(구조곡)이 남북으로 뻗어 있는데 이 단층을 따라 예성강이 그대로 흐르고 있음
-> 아호비령산맥과 임진북예성남정맥은 우측의 임진강 수계와 좌측의 예성강 수계를 구분하고 있으며 이 산정맥은 진흥왕 시절 신라의 가장 최전성기 때의 고구려-신라 국경과 일치함
좌측부터 예성강 구조곡, 추가령 구조곡, 포천 단층, 왕숙천 단층이 남북 또는 남서-북동 방향으로 뻗어 있음
다음으로는 이 신계곡산용암대지의 지정학과 군사지리에 대해 알아보자~~
1. 대지의 북서쪽에 언진산맥이 있는데 방원령을 넘으면 바로 평양의 동부로 연결되고 북동쪽으로는 마식령을 넘어 원산으로 갈 수 있음. 따라서 이 곳은 평양과 원산을 잇는 교통로의 중간 지점이 됨
2. 남서쪽으로는 경의선 및 개성평양고속도로 축선과 연결되며 남동쪽과 동쪽으로는 연천, 철원, 김화 및 평강으로 향하게 되어 강원도로 갈 수 있음
3. 따라서 이 곳은 예성강 상류 유역이면서 임진강 중상류 및 한탄강 유역과 대동강 유역을 직접 연결하며 실제로 이 곳을 경유하면 재령강 유역을 거치지 않고 바로 오갈 수 있음
4. 실제 철의 삼각지대의 핵심인 철원과 평양 간 교통로의 딱 중간 지점이 신계군이 됨.
5. 또한 황해도 주요 지역에서 원산과 함경도로 직으로 향하는 통로이자 중간 경유지가 됨
6. 평양의 동쪽 방면을 방어할 방어선은 언진산맥이 되는데 이 언진산맥 동편의 신계곡산용암대지는 병력과 물자를 집결시킬 요충지가 되며 멸악산맥 및 황해도 남동부 사각지대와 더불어 평양 방어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
7. 실제 신계군 남부의 침교리에는 삼국시대에 수곡성이 위치하였는데 이 수곡성을 남부 세력인 백제가 먹었을 때에는 평양을 남쪽 방면은 물론 동쪽 방면으로도 공격할 수 있게 되어 고구려가 매우 불리해짐
8. 한편 소수림왕 시기부터 이 수곡성은 고구려의 영토로 굳어지게 되는데 이로 인해 신계곡산용암대지는 완전히 고구려가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여길 근거지로 원산, 영서, 서울과 경기 방면으로 동시에 진출할 발판이 되었음
9. 한국전쟁 때 유엔군이 북진할 때 황해도 남동부 사각지대의 시변리에 먼저 집결한 후 여기서 각각 서쪽, 북쪽으로 갈라졌는데 북쪽으로 갈라진 유엔군과 국군 사단은 이 신계곡산용암대지를 경유하여 언진산맥 방원령로를 그대로 넘어 평양을 동쪽에서 포위하였음
10. 또 유엔군과 국군은 동부전선에서 먼저 원산으로 올라가 원산을 함락한 후 여기서 그대로 서쪽으로 마식령을 넘어 평양으로 진격하였는데 도중에 신계곡산용암대지에서 토산 시변리에서 북진한 사단과 만나 평양으로 진격했음
11. 거기에 38도선을 돌파한 후 중부전선에서 철의 삼각지대를 손에 넣은 한 사단은 그대로 서쪽으로 평강-이천-지하리를 지나 이 신계곡산용암대지를 경유해 평양을 동쪽에서 공격하였음
즉 한국전쟁 시기에 연천-삭녕-토산을 지나는 방원령로, 철의 삼각지대에서 평강-이천-지하리를 지나는 통로, 원산에서 마식령을 넘어 서쪽으로 향하는 평양-원산 축 통로가 모두 이 신계곡산용암대지에서 만나게 되었는데 이런 점에서 이 대지는 군사적으로도 지정학적으로도 가치가 높은 곳임
현재 이 신계곡산용암대지에는 북한군의 주요 사단 중 하나가 배치되어 있으며 공군 분야에서는 곡산군에 곡산비행장이 있어 대한민국 쪽을 견제할 수 있는 기능을 하고 있음
아래는 감악산 정상에서 날씨 좋은 날 북서쪽~북쪽을 바라본 풍경이며 멀리 임진북예성남정맥과 아호비령 산맥을 볼 수 있으며 그보다 더 멀리 희미하게 신계군, 곡산군, 수안군의 여러 산봉우리들을 조망할 수 있음
: 황해도 남동부 사각지대와 신계곡산용암대지는 임진북예성남정맥과 아호비령산맥에 의해 가려져 조망이 거의 불가능
이 언진산, 신계 향로봉, 곡산 대각산, 곡산 덕업산 등은 감악산 외에도 고대산, 금학산, 명성산, 지장봉, 광덕산, 화악산에서 날씨 맑고 가시거리 긴 날에 조망할 수 있음
빨간색: 신계 거무산
노란색: 수안 언진산 -> 예성강의 발원지
초록색: 신계 향로봉
파란색: 곡산 대각산
보라색: 곡산 덕업산
노란색: 곡산/판교 경계 명지덕산
갈색: 신평/판교 경계 선바위산
아래는 과거 촬영된 곡산군의 풍경 (전형적인 산골 오지의 모습으로 산중삼읍이라는 별명이 붙은 이유가 보임)
아래는 곡산군의 북부를 떼어 만든 황해도 전체의 최북동단인 신평군의 과거 촬영된 풍경
-> 황해도 전체에서 가장 겨울이 추운 곳이며 웬만한 강원도 이상으로 험한 산간오지임
-> 평양원산고속도로가 지나며 도중에 신평휴게소 모습도 있는데 잘 봐줘야 대한민국 60~70년대 수준
신계는 멸악산맥을 점유하면 감제할 수 있는 위치인거?
남측에서는 임진북예성남정맥+아호비령산맥을 확보하면 신계를 감제할 수 있고 북측에서는 멸악산맥을 확보하면 신계를 감제할 수 있지 ㅋ
그럼 만약 우리가 좀더 북진해서 예성강 중상류까지 올라갔으면 황해도 남동부 사각지대를 북한이 못쓰는?
당장 개성과 미수복 경기도만 다 먹으면 임진북예성남정맥이 우리 영토가 되어서 여기에서 황해도 남동부 사각지대를 훤히 감제할 수 있음. 그래서 저 사각지대를 북한이 가지고는 있어도 남쪽의 한포리와 시변리는 군사적으로 못 써먹음
예성강 중류 유역이면 금천, 평산, 토산 지역인데 여기가 그 사각지대가 있는 곳이니 중류 유역을 다 먹으면 이 사각지대 거의 다 대한민국 영토가 됨
저 사각지대만 감제해서 못쓰게 할 수만 있었어도 평양이 엄청 불안해지는 상황일텐데 아깝다
과거와 달리 재령강과 재령평야 지역이 더 이상 만이 아니라 평양 갈 때 자비령을 넘을 이유가 없어져 정방산맥은 제대로 된 방어선 기능을 못함. 그래서 멸악산맥 뚫리면 바로 평양까지 평야가 펼쳐져서 저 사각지대와 멸악산맥이 평양 방어의 생명선임
사각지대 북한이 가지고 있으면 멸악산맥이 있으니 평양 방어는 가능하겠지만 저 사각지대를 우리에게 감제당해 제대로 못 써먹게 되는 것으로도 군사적 부담이 지금에 비해 몇배로 증가하지
언진산맥이 재령평야를 감제하는 위치긴 하던데 그것만으로 평양 방어는 불안한거지?
이게 언진산맥과 정방산맥이 서쪽으로 가면 재령강, 대동강 유역에 의해 끊기고 평야가 나타나서 재령-사리원-황주-송림-평양이 쭉 평야지대임. 그래서 멸악산맥이 뚫리면 평양 방어가 동쪽에서는 언진산맥이 남아 있어 가능할지 몰라도 남쪽 방향에서는 사실상 불가능함
여기 갤에서 멸악산맥 획득하면 평양이 눈앞이라고 그랬던걸 본적있는거같은데 그게 그소리구나
ㅇㅇ 맞음. 그래서 서울은 한강하구와 임진강이 무너지면 끝이고 평양은 멸악산맥이 무너지면 끝임 ㅋ
지형글은 언제나 개추야
감사감사 ㅋ
자연경관은 북쪽이 이쁜거 같긴하네..... 황해도면 서해안인데도 강원도 느낌남
황해도가 생각보다 서쪽으로 훨씬 치우쳐 있고 황해도 동쪽인 저 신계, 곡산, 토산 지역이 경기 서해안 및 인천 본토와 경도가 같음 ㅋ
곡산포의 곡산이 저지역에서 따온거엿군
ㅇㅇ 맞음 ㅋㅋ
근데 아군이 멸악산맥 고지 장악해도 재령강-대동강으로 북괴가 마지막 방어선 칠수있다고 어디서 그러던데 - dc App
그건 정말 최종 방어선이고 그렇게 되면 대동강 이남은 사실상 버릴 수밖에 없음. 재령강은 강폭이 작고 흐름 방향이 제각각이라 남측에서 올라오는 군사들을 막기에 기능을 제대로 못함. 대동강 이북은 지킬 수 있겠지만 평양의 40% 가령이 대동강 이남에 있어서 이미 평양 상당수는 날아가고 수도 이전 멀리 해야함
구월산과 정방산맥을 잇는 라인은 가운데 재령평야가 뻥 뚫고 있어서 방어선 기능을 제대로 못 함. 재령평야가 만이었던 삼국, 고려시대에는 정방산맥과 자비령이 평양을 방어하는 데 효과적이고 강력한 방어선 기능을 했음
우리로 거꾸로 생각해 보면 임진강 방어선 뚫리면 창릉천과 북한산, 도봉산 라인으로 최종 방어선을 만들 수는 있는데 이렇게 되면 한강 이북 서울은 사실상 언제든 북한군 침투가 바로 되는 형국이라 강북은 다 버려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보면 됨
그래서 서울 방어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생명선은 개성, 개풍 쪽이 아니라 철의 삼각지대와 연천, 포천이 되고 평양 방어에 있어서는 그게 사각지대와 멸악산맥이 되는 거지. 멸악산맥 뚫리면 북한은 대동강 이남 황해도을 사실상 포기해야 함
이글들 보면서 내가 사는 창원을 구글어스 3D로 봤는데 북한군이 다른 항구들 점령하느라 시간 낭비하지 않고 바로 마산으로 들어와서 무학산을 점령했으면 답이 없을것 같아 보임. 창원 시내가 죄다 북한군한테 감제당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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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신계곡산용암대지와 철원평강용암대지가 양대 산맥임 ㅋ
마지막에 북한 사진들은 어디서 가져온거임? 평양여행은 유튭에 많이 있는데 시골이나 고속도로는 신기하네
사각지대 대신 해주를 경유해서 철로를 이용해 사리원으로 가는 방법은?
경의선, 토해선과 황해청년선을 따라 가면 해주로 돌아서 사리원 갈 수 있음. 근데 이 쪽은 임진강 하류와 예성강 하류를 건너야 하는 부담이 있어서 경의선 축선과 방원령로, 철원-안협-토산-신계-수안-상원-평양 통로에 비해 대규모의 기갑부대와 병력이 진격하기에 불리함
사진 진짜 예쁘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