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러기 아빠라 일년에 한번 28일짜리 갈기고 미국감
내 바둑친구라 친해서 이런저런 얘기해주는데 기러기 아빠들 존나 힘든거 같더라
독실한 기1독1교 신자라 신앙으로 버티는 느낌이었음
근데 이분 진짜 유능한데다가 인격자이기까지 해서 다들 존경했음
(근데 애들 사고치면 fm대로 개털어버림 ㅋㅋ)
이분보고 입대전까지 기1독1교 신자 보면 일단 색안경 끼던거 없어짐
당직때도 나랑 바둑두거나 cctv보면거 성경공부하시거나 자거나 셋중하나였는데 자는것도 그냥 드르렁 하는게 아니라 당직부관 먼저 재우고 자기는 근무서다가 부관 일어나면 새우잠 잠시 주무시고 그랬음
잘 지내시나 모르겠다
내 바둑친구라 친해서 이런저런 얘기해주는데 기러기 아빠들 존나 힘든거 같더라
독실한 기1독1교 신자라 신앙으로 버티는 느낌이었음
근데 이분 진짜 유능한데다가 인격자이기까지 해서 다들 존경했음
(근데 애들 사고치면 fm대로 개털어버림 ㅋㅋ)
이분보고 입대전까지 기1독1교 신자 보면 일단 색안경 끼던거 없어짐
당직때도 나랑 바둑두거나 cctv보면거 성경공부하시거나 자거나 셋중하나였는데 자는것도 그냥 드르렁 하는게 아니라 당직부관 먼저 재우고 자기는 근무서다가 부관 일어나면 새우잠 잠시 주무시고 그랬음
잘 지내시나 모르겠다
원사가 당직 근무를 섬?? 우리대대 주임원사는 그냥 아침에 출근해서 커피마시고 놀다가 칼퇴하고 근무서는건 본적이 없는데
우리부대가 좀 특이한 부대라 다른부대 간부들이 당직서러 들어왔 부대 간부만으론 당직이 아예 안돌아갔거든 원사는 아닌데 사단 지박령 개짬상사도 들어오고 원래 안들어올 사람들 제법 들어왔음
부대에 원사가 꼭 주임원사만 있는건 아님
ㄴ사단 본부 참모부 근무하시는 분이얼음
원사=주임원사가 아니에요
라떼도 원사는 근무안섰는데
희생하시는 아버지시자 진정한 군인인것 ㅠㅠ
군인으로서도 존경받아 마땅하신분이었음...
짬찌때 하루종일 노가다 하고 당직들어가서 바로 드르렁 한적 있는데 4시까지 혼자 부관이 할일까지 다하시다가 내가 깨서 죄송합니다! 박으니까 '허허 니가 있어야 나도 잠시 눈 붙일거 아녀? 전화오면 좀 받고 cctv잘봐~'한마디 하고 잠깐 앉아서 눈붙이셨는데 그전까지 성경보고 계시드라
그렇게 뜨문뜨문 한 분씩 있는 참군인들이 부대를 지탱하고 있는거지
군인이 돈 어디서 나서 기러기 아빠 함?
원사짬 되면 버틸순 있을거 같은데
마누라가 현지에서도 돈을 어느정도 벌지 아늘까?
사모님도 미국 식당에서 잡 뛴다고 하시더라
지금 중령들도 기러기 많음. 원사 급여는 경우마다 차이 나지만 중령급임.
에구ㅠㅠ
인생에서 만난 교인들 돌아 보면 가끔 만났던 극소수가 평균 영끌하는 느낌임
ㄹㅇ 하나님 이름 팔아먹는 병신들만 보다가 진짜 저렇게 성경 말 생활에서 실천하는 성인들 보면 나도모르게 경건해짐
원래 선행은 드러나기 어렵고 악행은 쉽게 드러나는 법이니까...
사실 저런 사람들이 극소수도 아님. 생각보다 많은데 어디나 그렇듯 문제있는 사람들이 먼저 눈에 띄지...
진짜 자기 의무는 의무대로 열심히 하면서 그로 인해 피폐해지는 마음을 종교생활로 달래시는 분들은 존중해드릴 수밖에 없더라.
대단한 사람이네...
기러기아빠 한국에 둔 기러기 엄마들 진짜 부럽다 나도 그렇게 살고 싶다
근데 윗댓 말대로 일종의 도피처, 안식을 위해 직접 종교인이 된 사람이랑 모태 신앙은 근본부터 다르긴 함 그분이 어떤 케이스인진 모르겠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