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기에는 그걸 체계적으로 털 수가 없었음
육상 이동수단이란 게 오직 보병과 마소, 마차 정도 뿐이었으니까
그리고 가두려 해도 쉽게 받아치는데 어떻게 받아침.
보급이 씹창나서 물러가길 기다릴 수밖에.
hyperion9710(hyperion9710)2023-02-18 23:26
그때는 수도도 아니었고
히틀러처럼 넓게 점령하면서 가지 않고 모스크바로 바로 직진해서 그럼
익명(botcgn8krh4z)2023-02-18 23:26
한타 거하게 붙어서 복구 못할 정도로 병력 갈아버리는게 나폴레옹 노림수였음. 거기 안놀아나고 제풀에 알아서 무너지도록 전투를 되도록 피했던게 러시아군이고.
익명(kamikaze194445)2023-02-18 23:27
답글
정치적 압력 탓에 전투를 몇번 벌이긴 했는데 그때까진 프랑스군이 너무 강력해서 제때 후퇴하는게 최선이었고. 기동력 좋은 소부대 게릴라로 보급선 타격하는건 안그래도 계속하고 있었음
익명(kamikaze194445)2023-02-18 23:29
답글
근데 기동성 떨어지는 대부대로 어설프게 차단 시도했다간 그대로 한타 붙잡혀서 나폴레옹 의도대로 갈려버렸을걸.
익명(kamikaze194445)2023-02-18 23:31
1. 나폴레옹 원정군이 양적인 면에서나 질적인 면에서나 니말대로 그냥 모스크바로 어택땅 찍는게 가능할 정도로 강력했음. 모스크바를 따든 러시아군 주력만 따라가든 그냥 씨1발 전면전에선 상대가 안됨
2. 수적으로도 양적으로도 열세인 러시아군은 당연히 정면싸움해서 박살나기보다는 내내 병력보존에 신경쓰면서 최대한 프랑스군(이라기엔... 나폴레옹군) 갉아먹는데 몰두함
3. 그렇게 존나 열심히 갉아먹었는데도 모스크바 근처까지 갔을때도 뭐 이쯤이면 한번 모아서 한타싸움 가볼만하겠지? 싶은 상황이 아니었음 그 전에 뭐 ㅅㅂ 싸우지도 않고 모스크바까지 따이게 생겼냐는 얘기 나오니까 어거지로 한번 한타싸움 걸어봤는데 거기서도 러시아가 피해 더 컸음
익명(119.203)2023-02-18 23:28
일단 그 당시 전쟁은 19세기 중후반~20세기 이후 전쟁처럼 선형으로 전선이 형성되던 시기가 아님.
웰치스빈(wellbinna)2023-02-18 23:43
쿠투초프가 하도 위에서 가서 싸우라고 까대니까 미루고 미루고 미루다 보로디노에서 한 판 떠봤거든? 승자도 패자도 없던 미친 소모전이긴 했는데 결국 나폴레옹이랑 야전에서 떠서 이기는 건 무리겠다 싶어가지고 걍 모스크바 던져주고 계속 청야 전술 폄
ㄹ때 수도는 상트여서
수도도 옮겼엇지 이것들은 참
그 시기에는 그걸 체계적으로 털 수가 없었음 육상 이동수단이란 게 오직 보병과 마소, 마차 정도 뿐이었으니까 그리고 가두려 해도 쉽게 받아치는데 어떻게 받아침. 보급이 씹창나서 물러가길 기다릴 수밖에.
그때는 수도도 아니었고 히틀러처럼 넓게 점령하면서 가지 않고 모스크바로 바로 직진해서 그럼
한타 거하게 붙어서 복구 못할 정도로 병력 갈아버리는게 나폴레옹 노림수였음. 거기 안놀아나고 제풀에 알아서 무너지도록 전투를 되도록 피했던게 러시아군이고.
정치적 압력 탓에 전투를 몇번 벌이긴 했는데 그때까진 프랑스군이 너무 강력해서 제때 후퇴하는게 최선이었고. 기동력 좋은 소부대 게릴라로 보급선 타격하는건 안그래도 계속하고 있었음
근데 기동성 떨어지는 대부대로 어설프게 차단 시도했다간 그대로 한타 붙잡혀서 나폴레옹 의도대로 갈려버렸을걸.
1. 나폴레옹 원정군이 양적인 면에서나 질적인 면에서나 니말대로 그냥 모스크바로 어택땅 찍는게 가능할 정도로 강력했음. 모스크바를 따든 러시아군 주력만 따라가든 그냥 씨1발 전면전에선 상대가 안됨 2. 수적으로도 양적으로도 열세인 러시아군은 당연히 정면싸움해서 박살나기보다는 내내 병력보존에 신경쓰면서 최대한 프랑스군(이라기엔... 나폴레옹군) 갉아먹는데 몰두함 3. 그렇게 존나 열심히 갉아먹었는데도 모스크바 근처까지 갔을때도 뭐 이쯤이면 한번 모아서 한타싸움 가볼만하겠지? 싶은 상황이 아니었음 그 전에 뭐 ㅅㅂ 싸우지도 않고 모스크바까지 따이게 생겼냐는 얘기 나오니까 어거지로 한번 한타싸움 걸어봤는데 거기서도 러시아가 피해 더 컸음
일단 그 당시 전쟁은 19세기 중후반~20세기 이후 전쟁처럼 선형으로 전선이 형성되던 시기가 아님.
쿠투초프가 하도 위에서 가서 싸우라고 까대니까 미루고 미루고 미루다 보로디노에서 한 판 떠봤거든? 승자도 패자도 없던 미친 소모전이긴 했는데 결국 나폴레옹이랑 야전에서 떠서 이기는 건 무리겠다 싶어가지고 걍 모스크바 던져주고 계속 청야 전술 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