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물론 실험실에서야 몇 년 전부터 별의 별 것들이 다 나오고 있건거 알고는 있었음. 내 말은 이제 소비자 시장에서 소비자들이 충분히 돈 내고 쓸만한 인공지능들이 쏟아져나오는 해가 될거라는 말임.
어제는 뉴로 사마라고 정말 인간 배우의 연기 없이 인공지능이 방송을 진행하는 버추얼 유튜버가 얼마 전에 데뷔한 것도 봤음. 이 시장에서 이런게 나오는건 몇 년 전에는 10년도 이르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키즈나 아이 나온지 7년 만에 되어버렸음.
지금 이 방면의 발전이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이루어질 것 같음. 90년대 CPU 시장, 2010년대 스마트폰 시장에 이어 다음 실리콘밸리의 새로운 전쟁터는 여기가 될게 확실하다고 생각함.
아무튼 군사 이야기를 해야 되는데 지금 우크라이나 전선의 드론 전쟁을 가능하게 한 인물들을 꼽자면 스티브 잡스의 기여가 막대하다고 생각함. 아이폰이 나오면서 초소형 컴퓨터와 센서, 카메라 등의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했기 때문임. 드론의 많은 기술은 스매트폰 혁명의 과정에서 나온 부산물의 많은 혜택을 받아왔음.
냉전 시대까지는 군사기술에 대한 투자에 대한 부산물이 민간에 감질나게 뿌려지는 것으로 민간 시장이 발전했지만 지난 10년 동안은 군사기술에 대한 투자가 상대적으로 지지부진한 사이에 민간 컴퓨팅 시장이 폭발적인 발전을 하면서 군대가 민간 기술을 큰 변경 없이 채용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었음.
인공지능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발생한다면 인공지능 민간 시장에서 발생하는 막대한 수익은 소위 빅테크 기업들의 연구개발비가 DARPA 같은 국영 연구소나 록히드 마틴, BAE 같은 방산 기업의 예산을 압도하는걸 볼 수 있을거임. 아 물론 IBM과 오라클은 어느 쪽이 잘 나가도 전혀 상관 없는 승리자 새끼들임.
그래서 앞으로 인공지능은 정부가 민간 솔루션에 의존하는 일이 점차 늘어날거라거 생각하고 군대도 예외가 아닐거라는거임. 미국에서 마소, 구글, 아마존 등의 민간 기반 기술로 작동하는 무언가를 볼 일이 많아질거라고 생각하고 기존의 방산기업이나 팔란티어 같은 정부 서비스 제공 특화 기업들의 영역에서 이들의 활동도 늘어날것 같음.
지금도 미국은 민간 클라우드 기업에 정부의 온라인 소프트웨어를 위탁 운영하는 경우가 많은데 인공지능 운영까지 위탁하게 된다면 데이터센터의 안보적 중요성이나 취약성에 대한 문제제기도 지금보다 훨씬 증가하게 될 것으로 보임.
그럼 이제 한국이 문제인데 인공지능 솔루션 자체는 한국이 언제나 그랬듯이 그놈의 K-인공지능 어쩌고 하면서 여러 사람 뒷목 잡게 만들면서 한 2~3년 정도의 격차로 흉내는 내는 수준으로 따라는 가겠지 아마도. 하지만 성능은 그렇다고 해도 보안은 과연 괜찮을 것인가. 생각해 보면 존나 깝깝해짐.
소프트웨어 보안이야 네이버 정도 되면 신뢰할만 하겠지만 데이터센터의 물리적 보안은 과연 괜찮나? 이것도 자칭 인터넷 강국이 혜화전화국에서부터 카카오까지 수십년간 해왔던 염병을 생각해 보면 전혀 신뢰가 안 되는데 ㅋㅋㅋㅋ
아무튼 그래서 한국은 답이 없다는게 결론은 아니고 앞으로 다가올 이런 변화에 대해서 정부, 기업, 국회 모두 정신 차리고 잘 대응을 해 줬으면 좋겠음.
- dc official App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
본성이 개발자보다는 주식쟁이라 발상이 성숙한 기술의 등장보다는 시장 형성을 기준으로 생각하게 됐던 듯 - dc App
gpt는 나온지 5년됐음
지금 꼬라지로는 3d 티비와 메타버스의 재림임
그거랑은 전혀 다름. 이미 챗GPT 만으로도 교육 방면의 사람들은 당장 시작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맨날 회의하고 이메일 주고받고 있움 - dc App
전혀 안다름 위에도 썼지만 gpt가 나온지만 5년임 chat gpt? 3년전 수준에서 발전이 없는 수준 물론 20년전 개념을 이제와서 호들갑 떨던 메타버스보다야 낫겠다만 사람 앞이랑 뒤도 구분 못하는 gpt로 혁신은 글렀어
네가 말한건 스테이블 디퓨전이겠지 - dc App
스테이블 디퓨전은 집단이 다르고요 open ai쪽 그래픽 DALL-E임
참고로 작년에 한차례 광풍이 불었던 이미지 생성 구조는 gpt같은 자연어 처리기 + DALL-E같은 이미지 생성기를 결합해서 만듬 관계가 없지 않다는 소리
윗 댓에도 공감이 되면서, 첫 시장 반응은 기대에 좀 못 미쳤을 때 에이 좀 실망이네~ 하고 버블? 붐? 과 그 것의 붕괴가 반복되면서도, 그 내면에 조용히 기술은 계속 발전해서 어느 순간 일상 속에 조용히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생각함, 뭐 여느 기술들 거진 다 비슷한 과정을 거쳤겠지만서도
덤블링하면서 오거나 골판지상자 뒤집어쓰거나 나무처럼 걸어오는 해병도 탐지못하던 인공능지 수준에서 발전하긴 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