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화"는 1960년대와 1970년대 서독의 정치 토론회 프로그램 방송중 생겨난 용어로, 핀란드의 대소련 외교 자세를 경멸하는 의미에서 유래되었습니다.
"핀란드화"의 의미는 어떠한 나라가 자주 독립을 유지하면서도, 주요 대외 정책이 주변에 있는 강대국의 심기를 자극하지 않는 것을 의미하지만 세부적으로 보면 더 치욕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역사적 배경
핀란드의 외교 정책은 1917년 독일 제국의 힘을 빌려서 러시아에서 독립하였을 때부터 1940년 당시 나치 독일과 동맹을 맺어 1941년 계속 전쟁이 발발했을때 까지 주변 강대국의 힘에 기대 러시아로부터 독립을 유지하는 것을 기본으로 했습니다.
독일군이 스탈린그라드 전투에서 졌을 때 핀란드는 독립전, 19세기 전통으로 되돌아갔습니다.
핀란드의 지도자들은 핀란드로서는 소련에 대항할 수 없으며, 핀란드의 입장을 지지하는 국제 세력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나치 독일은 힘을 잃고 있었고, 스웨덴은 충분히 크지 않았으며 반러시아 정책을 취하려고 하지 않았고 이들을 제외한 서방 국가들은 소련과 동맹 관계였습니다. 그래서 핀란드는 주변 강대국의 보호 없이 혼자서 소련과 맞서야만 했습니다.
19세기에 했던 것처럼, 핀란드는 소련의 대외 정책을 반대하지는 않았으나 독립을 지켰습니다. 소련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핀란드는 1947년 파리 조약에서 민주주의와 의회주의를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1948년 핀란드와 소련은 협정을 체결하였습니다. 이 협정에 의해서 핀란드는 냉전 시기 중립 국가가 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핀란드는 마셜 계획에 참가하지 않았고, 소련의 대외 정책에 대해서도 중립을 취했습니다. NATO 및 서방 군사 세력과 좋은 관계를 유지했기 때문에 바르샤바 조약에 참가하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하지만 반 소련 매체는 자체 검열되었고, 핀란드의 정치인과 핀란드의 기자들은 2차 대전 당시 소련의 행동이나, 소련의 정치범 억압을 이야기하지 않았습니다.
핀란드의 공공 도서관 및 서점에서는 반 소련 도서를 유통할 수 없었고, 금서 목록도 관리되었습니다. 핀란드의 영상물 등급 위원회에서는 반 소련 영화를 금지하였습니다.
UN 세계 인권 선언에서 보장한 정치적 망명은 러시아인에 대해서는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러시아인이 핀란드로 망명하면 망명자들을 소련으로 돌려보내기도 하였습니다.
이렇듯 평범한 핀란드인의 삶에 러시아가 미친 영향은 엄청났습니다. 하윅이 말하길 매일같이 국영 라디오 방송은 15분간 뉴스 단신, 일종의 '오늘의 이웃 나라 소식' 같은 뉴스를 내보냈고, 방송은 '순화된 소련 선전' 투성이였습니다.
또 집집마다 하우스 북이라는 기록대장을 두고 그 집에 사는 사람 뿐 아니라 모든 방문객의 이름을 적어야 했습니다. 1월이 되면 가족 중 한명이 지역 경찰서에 줄을 서서 대장을 확인받고 도장을 받아야 했고 규칙을 지키지 않으면 벌금이 부과되었습니다.
핀란드 언론과 출판계는 소련의 심기를 건드릴 만한 자료를 늘 조심했습니다. <헬싱키 사노마트>의 기자 헤이키 아이토코스키의 말에 따르면 "선배들 말로는 특히 외교 정책이 민감한 사안이었다고 합니다"
"외무장관은 국민을 심하게 압박했습니다. 기본적으로 모든 사람이 핀란드의 독립이 소련에 달려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가령 반소련 관련 도서는 도서관에서 다 치웠습니다. 미하일 고르바초프가 헬싱키에 와서 핀란드는 중립국이라고 선언한 사건은 당시로써는 엄청난 뉴스였습니다. 지금이라면 그러겠죠.
'그래서 어쩌라고? 핀란드는 이미 자유국가 아니었어?' 하지만 당시에는 대서특필감 이었답니다. 고르바초프는 핀란드를 독립국이 아닌 중립국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즉 핀란드는 소비에트 연방이 아니니 '가서 하고싶은 대로 하라' 는 말이었죠".
이 모든 우려는 충분히 납득할 만 했습니다. 냉전시기 거의 내내 러시아 전차가 핀란드 국경을 따라 정렬한 채 출동 명령을 기다리고 있었고요 과연 러시아가 쳐들어왔다면 누가 핀란드를 지원하러 왔을까요? 머리망을 한 중립국 스웨덴? 무장해제한 독일? 군사력은 강하지만 미국은 심하게 멀리 떨어져 있었습니다.
대신 핀란드인은 자신들이 가장 잘하는 일을 했습니다. 당시 유행하던 현실정치를 받아들이고 자존심을 굽혀 머리를 숙인채 소련이 붕괴될 때 까지 내정간섭을 받아들였습니다.
출처 : 거의 완벽에 가까운 사람들 p 245~246
땡쏘뉴스 ㄷㄷ
하긴 중국한테 한국화 당해도 어쩔수없긴 하지
조선족들은 티를 안내면 사족을 못쓰나봐?
문해력 딸림? 역지사지 해보라는건데 그걸 그대로 받아버리네
선족! 띵~~~
지금 짱깨까는 글 마다 비추 날리는 놈 있으니까
그래서 지금 비추 있음? 피해망상도 참 ㅋㅋ
국어시간에 뭐했니?
선족이건 짱빨이건 게이는 주한미군은 뭔 국끌여서 쳐먹었노? 쟤랑 달리 우린 한미방위조약도 있는데다 언론의 자유랑 민주주의가 무려 미군이 보증함을 수십년동안 역사에서 뇌리에 쳐박아 줬는데도 모르는거보면 ㄹㅇ 선족이임? 하긴 핀란드는 중립국이라 미국이 멀리있어서 어쩔수 없었다고 글에 써 놔도 느그들 취사선택 눈깔엔 안들어오겠지 ㄲㄲㄲ - dc App
ㄴ단어 하나에 눈깔 뒤집혀서 댓글 한줄도 눈에 안들어오는건 니 옹이구멍이 아닐까?
짱깨까는 글마다 비추 날리는 놈 았다 -> 짱께 or 짱께따까리가 돌아다니고 니놈일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지 반드시 비추가 있어야된다는 말이 아니잖아 병신새꺄
애초에 이글이 짱께까는 글이냐? 대가리 빠가노
살려고 치욕을 감수한거지 미화안하고 사실을 직시하니까 부끄러워하는거고
멀쩡한 게시글에 중국 이야기가 하나 꼬이면 의도가 어땠건 간에 분위기가 반갈죽된다. 이것은 이미 반도국가가 핀란드화에 근접하고 있다는 어둠의 신호일 수 있다.
소련이 핀란드 중립국으로 내버려두는거에 만족했기에 핀란드의 선택이 가능했던거지 그 이유는 겨울전쟁때 존나게 잘싸워 소련 싸다귀 날린 전적이 있어서고, 우리가 ‘핀란드화’를 선택해도 중국이 한반도 내버려둘거란 보장은 없지. 러시아가 선은 지켰기에 핀란드의 선택이 현명했던거고 한국이 함부로 굴복하면 러시아-우크라이나 처럼 준식민지 취급받으며
정치적 군사적 행패부리겠지 지금으로서는 미국과 동맹을 유지하면서 중국 견제하는게 최선
현명한거지 - dc App
우리는 진짜 주한미군 없었으면 냉전시대 핀란드 보다 더 심하게 중국의 속국이 될 뻔 했음.
글쎼 중화권 국가가 세계 경제 1위 달릴때도 우리나라가 봉신국일때도 우리가 오히려 조공무역으로 뜯어내면 냈지 속국취급 받으면서 잃은게 있었나 오히려 이민족 왕조들한테 털린게 많았지 원나라나 청나라때 수탈당한게 시발 좆같이 많음
그래도 옛날 중국왕조는 중국인이 조선 앞바다에서 불법조업하니까 청 황실이 불법저지른 중국인들이 잘못했으니 너희 나라에서 처벌하라고 할 정도 지금의 짱개빨갱이왕국과는 다르게 상대국에 대한 배려와 예의라도 있었음.
저때 소련은 존나 강했고 헝가리, 체코 사례를 보듯이 무력투사에 거리낌이 없어서 어쩔 수 없었지
땡중뉴스 50년간 들었으면 그건 증오할만하다 - dc App
그러니까 고려후기나 조선후기가 핀란드화였다는거지?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