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설계 때부터 반영했을 가능성이 별로 없음
일단 KAI에서 초도양산(소위 pilot 생산류) 이상까지 갔던 본격적인 함재기가 없음.
자체설계든 라이센스 생산이든
아 물론 뭐 어레스팅 와이어나 사출기 발진을 고려한 뭔가를 초기 기본설계 수준에서 이것저것 고려했을 가능성이 없다고는 말 못하겠음
문제는 그런 발함, 착함 관련한 설계는 아주 기본적으로 달성해야 하는 성능이고
실제 제품이 나올 때는 기존 트러블 슈팅 경험에서 나오는 수많은 암묵지가 없이 처음부터 성공적인 제품이 나오기는 어려움
뭐 대충 이런식임. 발함, 착함을 위주로 운용하면 단거리 이착륙 때문에 공군형 대비 부품들의 수명주기가 달라지고
비행장이나 공장 정비동에서 정비하는 것 대비 항모에서 정비해야 하는 환경이 달라지면서 정비사들의 요구도 달라질 것인데
이 경우 달라진 정비VOC에 따라서 정비 용이성/편의성을 위해서 어디의 설계를 어떻게 해놓는 것이 좋고 뭐 이런 류의 문제들
그냥 일반적인 기계산업이 그럼. 오랫동안 정상적으로 운영된 회사들은 설계할 때 저런 류의 경험많은 설계자들이 미리 안배해둔 룸들이 많음.
그런데 이제 제트기 자체설계가 2번째일 KAI가 양산 경험도 없는 함재기형을 설계단계에서 반영했다?
KF-21 해군형은 시제기 나오면 시작이라는 말이 진짜 사실일거임.
기초적으로 뭔가를 하기 위해서 안배를 해둔 것들이 있더라도 예상하지 못한 험난한 길이 펼쳐질 가능성이 높다고 봄.
지금 정상적인 능지 가진 사람중에 그거 모르는 사람 없음 근데 물라매충이 정신승리 하다하다 인지부조화 존나 와서 내놓은 결론이 그거
내말이 ㅋㅋ 진짜 저 뇌내망상 글을 쳐 믿는 지능수준이 대단함
상세설계는 둘째치고 기본적인 공력이나 구조해석은 그냥 시뮬만 돌려도 나오는 거라서 딱히
너무 당연한 거라서 현업 얘기가 나올 필요도 없음. 실제로도 요즘은 컴퓨터 성능이 향상돼서 그냥 시뮬값 그대로 양산품에 적용하는 수준까지 도달한지 오래라 이미 GCAP이나 FCAS는 중간 단계 건너뛰고 시뮬로 대체할 계획임
그딴 마인드로 풍동 안만들고 시뮬로 간 T-X 꼬라지 보면 시뮬 만능론은 아직까지 너무 나간 얘긴데 - dc App
그리고 설계가 제일 중요한데 어떻게 그걸 둘째로 쳐. 우리는 해당 노하우가 ㄹㅇ 하~나도 없다고 - dc App
해석돌리는것도 노하우인건 모르지? 그것도 돌리는 사람마다 값 변한다
당장 기골에 연료탱크부터 뜯어 고쳐야 하니
거기다 캐터펄트 운용 데이터는 무장 탑재별로, 항해 시 파고 있으면 그거로 인한 변화까지 다 반영해야 하는데 - dc App
저렇게 동네방네 떠들어대는거 보면 물라매 가자고 바깥에 말 나오기 전에도 준비했을 것 같기는 한데 본문 말대로 경험이 없으니까 실제 개발 단계에서는 대부분 도움이 별로 안되서 맨땅에 헤딩하는 모양새가 나오겠지
전문성이라고는 조또 없는 군붕이들 말보다는 차라리 일거리 찾는데 혈안이 된 전문가들 말을 믿는게 더 그럴듯함
카이가 설계 단계에서 고려 했는지 안했는지는 직접 말하지 않으니 알 수 없지만 최근 올라온 보고서를 통해 어느 정도 유추는 가능한 걸로 보임 비용측면을 보면 일반적인 항공기 개조개발에 드는 비용과 비슷한 금액이 측정 돼있음 lah,파오공 등 기존 모델을 개조 개발하는 정도의 비용임 일반적으로 갤에서 우려한 새기체를 만드는 수준으로 개발이 이뤄질 거란 말과는 좀 거리가 있음 물론 공군기를 베이스로 함재기를 만드는 게 갤에 알려진 것보다 쉬울 수도 있고 미리 설계에 반영 돼있어 비용측면에서 적게 측정 되었는 지는 알 수 없지만 어째든 예산 금액만으로 보면 상당히 적은 개발비임 기술적인 문제 또한 이전 기사에는 언급 된걸로 기억하는데 일부 우리가 개발이 어려운 기술은 미해군 훈련기사업을 통해 록마로 부터 얻는다
라고 언급 됐던걸로 기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