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거리 화력 투사라는 장점은 결코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항모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함.

문제는 어떤 체급의 항모인가 하는 것.


개인적으로는 경항모보다 작은 드론캐리어가 필요하다고 생각함.

일단 조기경보기 같은 것을 운용하는데 항모가 필요하지 않음. 공중급유기로 해결될 것임.

공중급유기만 있어도 항모 없이 작전 반경을 넓힐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함. 

항모의 가장 큰 장점은 결국 탑재기를 재무장시켜서 재출격할 수 있다는 점인데....


미사일 셔틀이 되는 탑재기의 역할을 드론이 해주면 된다고 생각함.

KF-21의 복좌기 같은 경우 굳이 내부무장창을 개발해서 달 필요 없이, 최전선 드론 지휘기, 혹은 드론 지휘를 위한 노드로 쓸 수 있다고 생각함.

공중급유기로 드론이 투입될 부근에 가서 내부무장창 열지않고 최대한 은밀성을 살려서 드론들의 말단 공격을 지원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한몫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함.


드론들은 드론캐리어로 가서 미사일 탑재하고 다시 올라와서 쏘고 돌아가고...

그런 드론들의 전투를 조기경보기와 스텔스 지휘기가 서포트를 하기만 해도 꽤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함.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이미 전쟁의 패러다임이 많이 바뀐 것을 볼 수 있고, 드론이 미사일 셔틀로서 아주 유용하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드론 지휘기들은 드론에 실린 미사일들을 탑재 무장처럼 여기고 마치 미사일 수십발을 쏘고 다니는 

에이스 컴뱃같은 전투를 하는 시대도 올 수 있다고 생각함. 


정찰과 타게팅, 그리고 화력투사의 분업화가 된 오늘날의 전장을 생각한다면...

화력투사에 최적인 대형수송기와 드론항모 같은 것들의 유용성은 높아질 거라고 생각함.


북한을 상대로 정규항모는 핵심타겟이 되서 일순간에 전력이 훅 날아갈 하이 리스크에 로 리턴이지만...

체급이 작은 드론항모라면 북한을 제외한 어느 나라에게도 유용한 전력이면서 리스크는 억제할 수 있다고 생각함.